슬래쉬계의 양대 거목 '메탈리카'의 멤버였지만 데뷔 앨범 'Kill 'Em All'의 녹음을 앞두고 멤버간의 성격차이로 탈퇴한 데이브 머스테인이 결성한 밴드 '메가데쓰'의 역사적인 데뷔 앨범. 거친 연주와 베이브의 보컬이 부조화를 이루는 면이 없지 않으나, 향후 '메탈리카'와 더불어 스래쉬 메탈계의 흥망성쇠를 함께한 거목의 시작을 알리는 멋진 앨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