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モーニング娘 (모닝구 무스메)

2008년 6월 대망의 첫 내한공연에 앞서 출시하는 모닝구무스메의 신보 <레조난트 블루 (CD+DVD)>
2008년 6월 1일 첫 내한 콘서트를 발표한 모닝구무스메.
그녀들의 내한 이전 전초전과도 같은 싱글 라이센스 발매!!

- A타입 : CD + DVD(Another Ver.)
- B타입 : CD + DVD(Lesson Studio Ver.)

각기 다른 버전의 뮤직비디오 수록!
그녀들의 색다른 매력으로 인도할 2008년 New Single!!
도심에서 느끼는 여성의 고독감이 느껴지는 앨범.

다이나믹한 리듬과 풍성한 볼륨으로 지금까지 모닝구무스메에서 느낄 수 없었던 보다 완벽한 사운드!


About [레조난트 블루]

*프로듀서 층쿠 공식 코멘트*
모닝구무스메의 2008년 첫번째 싱글이자 통산 36번째 싱글입니다.
이번 싱글의 테마는 [모닝구무스메의 第2障]

2008년은 모닝구무스메에게 있어 11년째에 접어드는 시점입니다. 20주년을 향해 다시한번 힘껏 날개짓을 하는 모닝구무스메의 신곡은 지금까지의 모닝구무스메의 역사엔 없는 사운드을 보여주기 위해 다양한 곡으로 여러 번의 시행착오를 반복하며 금번 사운드에 도달했습니다.

보컬리스트로서 성장해나가는 다나카와 타카하시를 필두로 니이가키, 카메이의 노래와 퍼포먼스도 많은 부분 할애하였습니다. 신인인 미츠이, 쥰쥰, 링링도 가입하여 1년, 이젠 제법 당당한 퍼포먼스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미치시게는 개성을 자기화하였고 가입하여 3년이 되는 쿠스미도 가창, 댄스를 포함하여 이젠 어느덧 그룹의 중심이라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도심에서의 고독감.
금번 작품은 여성의 도심에서의 고독감을 표현했습니다만, 우리 지방출신의 남자에게 있어서도 도심에서의 고독감은 매일 연속되는 전쟁과 같은 것입니다.

주변에 친구가 있고 번화한 도심의 중심에 산다고 하여도 오히려 그렇기에 더욱 고독감을 느끼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와 같은 메시지를 이번곡에 표현하였습니다.

Kick의 Low, Bass의 Low, 스네어의 어택, 크랩음 등, 세세하게 밸런스를 정리해가면서도, 한편으로는 미세한 뒤틀림은 신경 쓰지않고, 다이나믹하게 리듬을 가다듬어갔습니다. 특히, 스네어와 크랩의 밸런스에는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또한, 풍성한 볼륨으로 구성하였습니다. 기타의 리듬은 컴프를 강하게 하고 디레이를 교묘하게 많이 채용하였습니다. 완성 전까지 몇시간 몇일에 걸쳐 사운드 체크를 반복하였습니다.

최총적으로 2테이크로 걸러냈지만 코러스파트, A, B, 멜로디의 부분을 테이크1으로 하고, 사비 파트는 테이크2를 쵸이스하여 그것들을 조화하여 OK Take를 만들었습니다.

금번 완성된 이 절묘한 싱글, 뮤직비디오도 댄스 퍼포먼스Ver과 이미지Ver 2가지가 있습니다. 여러 방식으로 금번 싱글 즐겨주시기 바랍니다.


About [모닝구무스메]

일본의 국민 아이돌 그룹 모닝구무스메는 올해 데뷔 11년째를 맞이하는 그야 말로 ‘장수그룹’. 오디션을 통한 멤버 영입, ‘졸업’이라는 표현으로 대체되는 ‘멤버의 이탈’을 무려 10년 넘게 반복하며 모닝구무스메는 변함없는 인기를 유지하며 국민들의 여동생으로 사랑 받아 왔다.

1997년 프로듀서 층쿠의 밴드 ‘샤란큐’의 여성보컬을 뽑기 위한 오디션이 ‘모닝구무스메’ 탄생의 계기였다. 당시 오디션에 참여했으나 최종 선발에서는 떨어진 5명의 소녀들(후에 모닝구무스메 1기 멤버)은 ‘5일간 5만장 이상의 앨범이 팔릴 경우, 정식 데뷔’ 라는 어려운 제안을 받는데, 다섯 소녀는 오사카 HMV 한 매장에서만 1일 동안 1만 5천 장이 넘는 경이로운 판매를 기록하며, 멋지게 데뷔에 성공하게 된다.

그 후 모닝구무스메는 ‘아베나츠미(모닝구무스메 1기)’, ‘고토마키(모닝구무스메 3기)’ 등 최고의 아이돌 스타를 배출하며 최고의 인기를 누려 왔으며, 일본 내 여성그룹 중 싱글CD판매량 1위, 여성그룹 싱글 오리콘 1최다 1위, 여성그룹CD오리콘톱10 최다 진입 등 수많은 기록을 남기며 ‘국민 아이돌’의 자리를 굳건히 지켜왔다.


모닝구무스메,  국민 아이돌이 된 비결은?!

멤버의 영입과 졸업을 통해 그룹의 이미지를 끊임없이 쇄신해 온 것이 10년 넘게 인기를 유지하는데 있어 많은 기여를 한 것은 사실이지만, 그들의 인기비결은 무엇보다 ‘보고 있으면 절로 힘이 나는 건강하고 밝은, 친근한 이미지’ 때문이다.

1998년 모닝구무스메가 메이저 데뷔했을 때 일본은 경기 침체기에 접어들고 있었다. 어깨에 힘이 빠진 국민들에게 밝고 예쁜 소녀들은 “아무리 불경기여도, 사랑은 인플레이션/일본의 미래는 세계가 부러워하지, 사랑을 하자!(러브머신 中)과 같은 노래로 기운을 불어넣어 주었다. 때로는 소녀다운 사랑 노래로, 때로는 힘찬 응원가가 되어 주는 밝은 노래를 부르며 모닝구무스메는 팬들이 아닌 국민들의 지지를 얻는 국민 아이돌로 성장한 것이다.

5만 장 이상 팔아야 데뷔를 할 수 있었던, 그들의 드라마틱한 데뷔과정부터가 많은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을 지도 모른다. 그들은 판매를 위해 각지를 직접 돌며 홍보를 해야 했고 의상이라곤 해야 단벌 밖에 없어서 직접 빨래를, 구멍이 나면 직접 수선을 해야 했다고 한다.

또한, 모닝구무스메는 고토마키처럼 완벽한 ‘에이스’ 멤버가 있는가 하면, 콘노 아사미(모닝구무스메 5기)처럼 노래나 춤이 조금은 서툰 구석이 있는 멤버도 있어 ‘동경의 대상’과 ‘친구 같은 멤버’가 공존하는 것도 모닝구무스메 만의 매력일지 모른다.


모닝구무스메, 아시아로 도약하다!

데뷔 때부터 10년 넘게 일본인만으로 멤버를 구성해 온 모닝구무스메가 2007년 파격적인 멤버 영입을 하게 된다. 바로 중국인 소녀 ‘준준’과 ‘링링’을 9기 멤버로서 받아들인 점. 이미 아시아에서 폭넓은 인기를 얻고 있는 그들이 굳이 외국 멤버를 영입한 이유는 아시아를 본격적으로 진출하기 위한 의지의 표현일지도 모른다.

또한, 2007년에는 10주년 기념 앨범의 한일 동시 발매를 계기로 현 모닝구무스메의 리더인 다카하시 아이와 서브리더인 니이가키 리사, 에이스 쿠스미 코하루가 처음으로 ‘모닝구무스메’라는 이름으로 한국을 찾아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