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빗 란츠나 조지 윈스턴 같은 서양의 연주자들에게서는 느낄 수 없는 동양적인 여백의 미와 이사오 사사키나 유키 쿠라모토와 같은 선율의 명쾌함 보다는 서로 노래하는 듯한 악기간의 부드러운 조화와 대화를 들려주는, 가슴에서 가슴으로 전해주는 봄의 전령사 에릭 치료쿠의 두번째 앨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