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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hlee Simpson - Autobiogra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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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와 재능, 그리고 행운의 3박자를 고루 갖춘 19세 차세대 멀티 탤런티드 록 아티스트, Ashlee Simpson (애슐리 심슨)의 데뷔 앨범 'Autobiography'
8월 7일자 빌보드 앨범 차트 1위 핫샷 데뷔!!!
Featuring The First Single“Pieces Of Me” (현재US Top 40 3위) & “Shadow” (언니 제시카와 자신에 관한 노래)
잘 알려진 대로, 애슐리 심슨(19, Ashlee Simpson)은 최근, 스타지가 선정한 헐리우드 갑부 미녀 1위로 선정된 (비욘세와 안젤리나 졸리 등을 제치고) 제시카 심슨 (24, Jessica Simpson)의 친 여동생이다. 그러나 이들은 아이러니하게도 “그 언니의 그 동생” 이라는 말이 뻘쭘할 뿐이다. 곱디고운 언니에 비해 애슐리는 그런지하고 모험심 강한 당돌한 10대의 표상이며, 또한 음악 취향과 관련해 생각한다면 더더욱 할 말이 없기 때문이다. 둘은 각자의 종이에 다른 음악으로 선을 그렸고 색을 칠했으며, 사물을 바라보는 데는 전혀 다른 생각을 갖고 있다. 그러나, 애슐리는 언니가 유명해서 자신이 대외적으로 이름을 알릴 수 있었고, 작업하는 것이 모두 쉬웠다며 제시카를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는 기특한 여동생이기도 하다.
록의 명가 Geffen Records (Beck, Nirvana 등)와 레코딩 계약을 따낸 데뷔 앨범 [Autobiography]의 전 수록곡을 작사해 내며, 자신 만의 세계를 노래로 표현, “내가 좋아하는 사운드를 남들에게 들려 주고 알려줄 수 있어 흥분된다”라고 앨범 발매 소감을 이야기한 애슐리. 미셸 브랜치, 알라니스 모리셋, 셰릴 크로우, 멜리사 에써리지, 언리튼 로 등의 프로듀스를 담당했던 존 섕스 (John Shanks)의 마이더스 손을 거친 멀티 탈렌티드 아티스트 애슐리 심슨의 데뷔 앨범 [Autobiography]의 수록곡들을 살펴본다.
*“Pieces Of Me”: 지치고 힘든 하루를 보낸 주인공이 베스트 프렌드의 위안과 사랑을 받는다는 내용으로, 그녀가 사랑하고 그리워하는 엑스-보이 프렌드 조시 헨더슨(Josh Henderson)을 향한 감정으로 부른 첫 싱글. 많은 사람들의 공감대를 불러 일으키는 일상적인 가사와 멜로딕한 기타 리프, 미셀 브랜치에서 느꼈던 리듬의 강약과 멜로디의 친근함이 베어 있다.
*“Shadow”: 애절한 보컬 위에 자신의 이야기를 노래하고 있는 트랙. 특히, 자신보다 먼저 유명해진 언니 제시카의 그늘에 가려 어둡게만 지내던 어린 시절과, 이제 언니의 그늘에서 벗어나려하는 현재의 모습을 노래한 곡. “이 노래를 과연 제시카 앞에서 부를 수 있느냐”라고 물은 한 인터뷰에서 “언니는 이 노래를 듣고, 정말 좋은 곡이라고 격려해준 장본인이다” 라고 대답하기도. [Autobiography]의 두 번째 싱글로 커트될 예정.
*“Autobiography”: 언뜻언뜻 홀의 커트니 러브를 연상시키지만 좀더 유연하다. 기타와 드럼의 시원한 사운드 위에 파워 넘치는 애슐리의 보컬이 달콤한 초콜렛처럼 보이는 그녀의 첫 인상을 깨뜨려버렸다.
*“La La”: ‘화끈하고 섹시하며 와일드한 여인’의 모습으로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비주얼을 보여준다. 하쉬(harsh)한 보컬과 섹슈얼 환타지에 대한 노래인 만큼 자유로운 펑크 락이 가미되어 시종 달리고 소리지르는 이미지. 애슐리가 유난히 좋아하는 넘버
*“Love For Me”: 70년대 하드 락에서 소스를 얻은 리듬은 이 곡에서 모던 락으로 승화되어 귀에 감기는 유려한 사운드 스케이프에 주름이 잡힌 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