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프리트 (Efreet) - 1집 / God Of F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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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스피드 메탈과 브리티쉬 성향의 헤비메탈이 결합된 새로운 Metal - 이프리트
최근의 European power metal의 요소들을 차용하여, 강렬하면서도 멜로딕 하고, 빠르면서도 절도 있는 세련되고 다양한 사운드의 도전!
EFreet : 중동지방의 신화 속 불의 정령의 이름
파워풀하고 직선적인 음악을 추구하는 밴드의 음악관과 부합하는 이름을 찾던 중, 불(火)이 갖는 열정적이고 강렬한 이미지와, 그러한 불을 다루는 정령이라는 점에서 모티브를 얻어 결정한 밴드명.
중저음으로 무장한 보컬리스트(황보환 vox)의 음색은 팀이 표방하는 음악적 정서를 거칠지는 않지만 무겁게 잘 표현 하고 있으며 화려한 트윈 기타 플레이(이교형, 한정호 Guitar)의 조합은 거장 아이언 메이든의 조합을 느끼게 할 만큼 완벽함을 보여 주고 있다. 앨범에 수록된 각각의 곡들이 보여주는 구성력도헤비메탈 음반으로서 어색함이 없고, 임팩트를 느끼게 해주는 음반의 음압(소닉붐 황경수 엔지니어)은 그들의 성공적인 음악 작업을 증명하고 있다.
-김재만 (블랙신드롬 기타리스트, 까미 스튜디오 수석엔지니어)
세련된 감각으로 다가오는 파워메탈의 신호 EFREET
2008.02 / 김재만 (블랙신드롬 기타리스트, 까미 스튜디오 수석엔지니어)
먼저 축하드리는 바이다. 국내 어려운 음반 시장의 환경을 생각 한다면 이런 정통 헤비메탈 류의 밴드가 앨범을 발표 했다는 사실 만으로도 대단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요즘 국내에는 정통 헤비메탈 밴드들을 찾아보기가 어려운 현실이다. 이런 음악을 듣는 사람이 있기는 하나? 할 정도이므로 이런 장르의 밴드는 더욱더 찾아보기가 어려운 현실이다. 그런 가운데 밴드 Efreet 의 등장은 필자에게는 매우 신기하고 신선 했다.
밴드 Efreet는 유럽의 스피드 메탈과 브리티쉬 성향의 헤비메탈에 음악적 기반을 두고 있다. 이번 데뷔 앨범에서는 북구 유럽 스타일의 어두운 정서를 강한 메탈 사운드에 잘 표현하고 있다. 중저음으로 무장한 보컬리스트(황보환 vox)의 음색은 팀이 표방하는 음악적 정서를 거칠지는 않지만 무겁게 잘 표현 하고 있으며 화려한 트윈 기타 플레이(이교형, 한정호 Guitar)의 조합은 거장 아이언 메이든의 조합을 느끼게 할 만큼 완벽함을 보여 주고 있다. 앨범에 수록된 각각의 곡들이 보여주는 구성력도 헤비메탈 음반으로서 어색함이 없고, 임팩트를 느끼게 해주는 음반의 음압(소닉붐 황경수 엔지니어)은 그들의 성공적인 음악 작업을 증명하고 있는 것 같다. 평소 바이블처럼 듣던 아이언 메이던, 헬로윈, 감마레이, 메가데쓰, 드림 씨어터 등등의 모든 밴드들의 사운드가 한꺼번에 녹아 있는것 같은 이들의 데뷔 앨범은 강렬함보다는 유연한 파워를 들려주고 있으며 이제 시작이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밴드 Efreet는 앞으로 더욱더 진화 발전 할 수 있는 국내 메탈계의 다크호스라 할 수 있겠다. 더불어 팀의 전면에 나서고 있는 두 기타리스트들의 안정되고 파워 넘치는 기타 플레이도 기타 마니아들의 또 다른 감상 포인트가 될 것 같다.
앞으로 우리나라에 이런 앨범이 얼마나 더 나올까? 발매하자마자 희귀성 앨범이 될까 필자는 마음이 무겁다.-CD를 팔기에는 너무 어려운 시기라- 메이저든 마이너든 1000장을 넘기기가 어려운 이런 시장 구조에서 밴드가 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음악적 정통성을 찾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부도 없는데 명예도 없다면 인생은 아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 이런 면에서 어리고 젊은 밴드 Efreet의 선택은 숭고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필자가 바라는 대로, 앨범 발매 후 열혈 메탈 매니아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으로 그들의 명예가 지켜지길 메탈인의 한 사람으로 기대한다.
파워풀하고 스트레이트한 헤비메탈을 추구한다.
Iron maiden이나 Dio와 같은 전통적인 메탈음악에 Edguy, Dream evil등 최근의 European power metal의 요소들을 차용하여, 강렬하면서도 멜로딕 하고, 빠르면서도 절도 있는 세련되고 다양한 사운드를 창조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EFreet는2005년 4월경 결성되어 서울 홍대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헤비메탈 밴드이다.
밴드의 이름인 는 중동지방의 신화 속 불의 정령의 이름이기도 하다.
파워풀하고 직선적인 음악을 추구하는 밴드의 음악관과 부합하는 이름을 찾던 중, 불(火)이 갖는 열정적이고 강렬한 이미지와, 그러한 불을 다루는 정령이라는 점에서 모티브를 얻어 결정한 밴드명이다.
Vocal - 황보환
Guitar - 한정호
Guitar - 이교형
Bass - 정기철
Drum - 오광원
주로 홍대에 위치한 Wasp(現 Sky high), Zoo를 비롯한 여러 클럽에서 정기적으로 공연하고 있으며, 각종 페스티벌이나 대학축제, 영화제등에서의 초청공연 또한 활발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