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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e Monheit - In The Sun
혜성처럼 등장한 재즈계의 새로운 디바 제인 모네이트

재즈 보컬계에 등장한지 채 3년도 되지 않았지만 이미 다이아나 크롤 등과 함께 최고 싱어의 한 명으로 인정받고 있는 제인 모네이트. 1998년 20세의 나이로 셀로니우스 몽크 컴피티션의 보컬부문에서 2위에 오르며 그 재능을 과시한 제인 모네이트는 2000년 5월에 발표한 데뷔 앨범'Never Never Land'를 통해 프로페셔널 싱어로서의 첫 걸음을 내딛었다. 이 앨범은 평론가들의 호평을 받으며 재즈 여성 보컬 계의 새로운 디바의 탄생을 예고했고, 이어 2001년 5월 발표한 앨범 'Come Dream with Me' 역시 빌보드 상위권에 랭크되는 등 평론가들과 재즈 팬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었다.

1977년 11월 3일 미국 롱아일랜드에서 태어난 그녀는 할머니와 숙모가 보컬리스트였고, 아버지는 밴조 연주자 그리고 어머니는 음악 선생님이라는 음악적인 가정 환경 속에서 어려서부터 영향을 받았다. 그녀의 나이 2살 때 스탠더드 명곡 'Somewhere Over the Rainbow'를 노래했던 것은 이러한 단면을 보여주는 일화이다. 이후 중, 고등학교를 거치며 자신의 음악적 열정을 확인한 제인 모네이트는 17세의 나이로 뉴욕의 명문 맨하탄 음악 학교(Manhattan School of Music)에 입학하였고, 이후 찾아온 몽크 컴피티션의 결과는 그녀의 뛰어난 음악적 재능을 확인해준 결과에 불과했다.

제인 모네이트에게 가장 많은 음악적 영감을 준 아티스트는 바로 전설의 싱어 엘라 피츠제럴드이다. ‘어떤 아티스트도 엘라가 남긴 영향에는 미치지 못한다’고 그녀는 회상한다. 하지만 카르멘 맥레나 사라 본, 그리고 조니 미첼 또한 그녀에게 많은 영향을 준 뮤지션들이다.

2002년 발표한 세 번째 앨범 'In The Sun'이 빌보드 재즈차트 4위에 오르며 제인 모네이트는 자신이 재즈 음악계 최고의 뮤지션 중 한 명임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다. 하지만 이것은 이제 시작일 뿐이다. 아직 24살의 어린 나이임에도 그녀를 통해 느낄 수 있는 재능과 그 음악적 열정은 그녀가 앞으로 재즈 역사를 다시 써나갈 전설이 될 것이라는 것을 미리 보여주는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