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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강석 - Fall in Love With Ocarina

국내 최정상의 오카리나 연주자 양강석!
대자연의 숨결과 향기로 가득한 오카리나의 맑고 순수한 사운드를 담아낸 앨범

양강석의 뛰어난 오카리나 연주와 더불어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최인영의 공동 프로듀싱으로 빛나는 노력

사랑을 속삭이는 듯한 로맨틱한 빛깔, 짙게 묻어나는 애잔함과 보사노바, 스윙, 그리고 재즈와 어우러진 특별한 세계와의 만남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명곡 ‘You Raise Me Up’, 어릴 적 고향에의 향수를 느끼게 하는 동요 ‘오빠 생각’, 이루마의 명곡 'I', 조빔의 'Desafinado', 존 레논의 불후의 명곡 'Imagine' 등과 양강석의 창작곡 7곡 수록
국내 최정상의 실력파 오카리나 연주자 양강석, 오카리나를 향한 사랑을 담은 마음과 영혼을 울리는 사운드의 조화!

오카리나에 대한 뜨거운 애정과 열정으로 오카리나 계의 일인자로 우뚝 선 오카리니스트 양강석.
탄탄한 연주실력을 바탕으로 오카리나 연주자로서는 최초로 대극장 독주 공연과 정기 연주회, 콘서트를 갖는 등 활발한 연주 활동을 통해 자신의 입지를 확실히 다지고 있다.
1980년 후반 처음 오카리나가 소개되고 알려지기 시작할 때부터 오카리나를 심도있게 연구하고 연주하며 국내 오카리나의 보급을 위해 직접 악기를 제작하는 등 끊임 없는 노력을 하고 있는 양강석은 꾸준한 연주활동과 더불어 오카리나 교육에도 혼신을 다하고 있으며 오카리나 연주자로서 그의 이름을 널리 알리고 있다.
오카리나의 저변확대에 혼신의 힘을 기울이고 있는 그가 이번엔 「Fall in Love with Ocarina」라는 앨범을 통해 오카리나로 표현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음악을 선사하며 그의 노력의 결실로서 오카리나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 수 있는 소중하고 특별한 기회를 마련했다.

뛰어난 연주와 함께 돋보이는 양강석의 매력적인 작곡실력,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최인영의 편곡과 공동 프로듀싱으로 빛나는 작품성

이번 앨범 「 Fall in Love with Ocarina 」에서는 그의 7개의 창작곡을 통해 오카리나와 함께한 그의 인생을 담았다. ‘오카리나를 향한 나의 꿈은 작은 흙에 내 영혼을 불어 넣어 인간의 모든 형태를 표현해 해는 것이다…. 오카리나를 향해 한걸음 한걸음 그저 걸어왔을 뿐인데, 지난 삶의 흔적들이 어느새 하나의 꿈이 되고 삶이 되고 내가 되어 마음을 가득 채우고 있다.’ 그의 창작곡 하나하나에 그의 인생의 깊은 철학을 담아 오카리나에 꿈과 희망을 실어 표현하고 있는 것이다.
오카리나의 선율이 돋보일 수 있는 데 큰 역할을 한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최인영은 이번 앨범에서 공동 프로듀서로서 역량을 발휘하였다. 그는 각 곡의 멜로디 라인을 최대한 살리며 오카리나가 더욱 돋보일 수 있도록 보사노바, 스윙, 재즈의 리듬으로 섞어가며 새롭게 편곡을 하였다. 새로운 편성과 편곡을 통해 기존의 곡들에서도 다시 태어난 듯한 새로운 분위기를 느끼게 해준다.

오카리나의 한계를 딛고 장르의 벽을 뛰어넘은 무한한 도전으로서의 대성공!

“엄청난 명반을 꿈꾸기 보다는 새로운 장르에 목말라하는 이들에게 단비 같은 음악이 되기를 바란다.”는 양강석. 그래서인지 그는 그동안 오카리나로서는 새로운 여러 장르에의 과감한 시도를 통해 오카리나의 한계에 도전하였다. 그리고 그의 뛰어난 연주를 통해 오카리나로써 표현하기 어려운 장르로의 접근에 훌륭하게 성공하였다.

이번 앨범은 양강석의 창작곡 7곡을 비롯하여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팝송 ‘You Raise Me Up’, 어릴 적 고향에의 향수를 느끼게 하는 동요 ‘오빠 생각’, 이루마의 명곡 'I', 널리 사랑 받으며 현재까지 다양하게 연주되고 있는 조빔의 'Desafinado', 존 레논의 불후의 명곡 'Imagine' 등이 새롭게 편곡되어 수록되어 있다. 오카리나로는 표현하기 쉽지 않은 리듬인 보사노바, 스윙, 재즈로의 편곡으로 다양한 장르의 색깔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서 더욱 더 깊은 매력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

“소리를 사랑하는 한 소년에서 세상을 노래하고 사람들의 마음에 기쁨을 주는 연주자로>그렇게 영원히 살아갈 수 있기를 소망한다.”
- 양강석

[수록곡 소개]

01. Fall in love
흙바람처럼 은은한 선율이 사랑에 대해 노래한다. 감정선을 따라 흐르는 루바토 진행이 돋보이며 첼로의 대선율이 더욱 더 깊은 사랑의 감정을 느끼게 한다. 사랑 이면의 슬픔과 눈물이 함께 어우러져 곡에서 배어나오는 듯한 느낌이다.

03. Desafinado
‘음치’라는 뜻의 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빔이 작곡한 명곡으로 현재까지 널리 사랑받으며 연주되어지는 곡이다.
보사노바의 봄기운 물씬 풍기는 살랑한 느낌과 오카리나의 멀리서 불어오는 바람 같이 은은하게 귓전에 감기는 소리가 매우 조화롭다. 어깨를 들썩거리도록 만들어주고 있는 기타의 연주를 타고 오카리나의 멜로디가 더욱 더 신나게 들린다.

06. Morning
떠오르는 아침 태양을 보며 상쾌한 시작을 알린다. 어제의 꿈을 안고 내일의 희망을 위해 오늘 하루도 밝은 미소로 시작하는 행복한 시간인 것을 말해준다. 흐르는 듯한 기타 선율이 마음을 부풀게 하고, 오카리나의 고음역대에서 반복되는 선율이 아침에 지저귀는 새들의 노래처럼 향긋하고 따뜻하게 들린다.

08. Memory(오빠생각)
편곡이 단연 돋보이는 곡으로서 스윙으로 새롭게 태어난 ‘오빠생각’.
시작을 알리는 오카리나의 솔로가 지나면 원곡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신나는 스윙감으로 오빠를 생각하며 기다리는 동생의 마음이 원곡과는 다르게 슬프지 않게 들린다. 기쁜 마음으로 오빠를 기다리는 듯한 동생을 떠올리며 오카리나의 선율이 기쁨을 더해준다.

11. I
감성이 풍부한 피아니스트 이루마의 명곡으로서 슬프고 애절한 느낌의 선율이 알토 오카리나와 매우 잘 어울린다. 클래식 기타의 차분한 진행과 피아노의 잔잔함이 감동을 더해준다. 특히 마지막 부분의 기타와 오카리나의 유니즌이 멋지게 표현되었다.

12. You raise me up
너무나 유명한 팝송으로서 이번 앨범에서는 켈틱 느낌의 곡으로 다시 태어났다.
무반주로 시작되는 오카리나의 선율이 마음 깊은 곳까지 스며들며 눈물샘을 자극하기에 충분한 듯하다.
드럼연주와 첼로의 풍부한 선율이 원곡의 감동을 2배로 전한다.


[PROFILE]
오카리니스트 양강석은 80년대 후반 우리나라에 처음 오카리나가 소개되고 알려지기 시작할 때 그 음색에 빠져 오카리나를 연구하고 연주하는 국내 유일의 오카리나 전문 연주가이다. 대학에서 작곡을 전공하고 한때는 38오디오(대표 김벌래, 88서울올림픽 음향감독)에 2년간 근무하며 100여 편의 무대음악과 음향작업을 하기도 한 엔지니어 겸 작곡가 출신이기도 하다. 국내에 오카리나의 보급을 위해 그는 교본의 집필, 악기 제작, 강습, 연주와 작곡까지 오카리나의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기도 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또한 95년부터 현재까지도 문화강좌와 전국의 세미나를 통해 오카리나의 저변확대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00년에는 국내 최초의 오카리나 퓨전 그룹 ‘어울림’을 결성, 2001년에는 KBS홀 대극장에서 열린 ‘그가 떠날 콘서트’ 오프닝 무대에서 연주를 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오카리나의 감동적인 선율을 들려주었다. 2002년에는 월드컵 공식 문화행사인 'Folk & Modern II'에 초청되어 연주를 가졌으며 시민들을 위한 지하철예술무대에도 참여, 토야테이블웨어페스티벌, 세계도자기비엔날레, 광주비엔날레의 초청연주 등 수백 회의 공연을 해왔다.
오카리나 연주자 최초로 대극장 독주 공연과 정기 연주회, 콘서트를 갖는 등 활발한 연주활동과 탄탄한 연주력으로 2007년에는 대구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며 국내 공연 계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인정을 받고 있다.
2001년 KBS ‘TV 유치원 하나 둘 셋’을 시작으로 ‘톡톡 이브닝’, ‘세상의 아침’, 'TV, 책을 말하다' 등 각종 방송
활동을 통해 오카리나를 보급시키기도 하였다.

국내 최초로 오카리나 가스펠 음반을 취입하기도 한 그는 2001년 내 영혼의 멜로디(은혜의 멜로디)」 1집에 이어 2002년 「내 영혼의 멜로디(사랑의 멜로디)」 2집, 2004년 「내 영혼의 멜로디(평화)」 3집을 발표함으로 국내 오카리나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오카리나 컬렉션 「오카리나 소곡집」, 「오카리나 연주곡집」을 발표하기도 하였다.
최근에는 「내 영혼의 멜로디(평화)」 3집 이후 3년 만에 피아니스트 최인영과 함께 프로듀싱을 한 오카리나 창작앨범인 「Fall in love with Ocarina」을 발표하였다. 이 앨범에는 그의 창작곡 7곡이 수록되었으며, 재즈 리듬과 보사노바 리듬 등 오카리나로 표현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음악을 새로운 시도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오카리나의 매력을 더욱 느낄 수 있는 앨범이다.

양강석은 현재 사단법인 한국오카리나협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부산여대 사회교육원, 공주영상대 평생교육원, 인천음악사회교육원 등에 출강했으며 오카리나 보급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며 후진을 양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