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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nocence Mission - Now The Day is Over

(사)나눔문화와 파스텔뮤직이 함께 하는 ‘가난한 아이들’을 위한 자선 음반!!

이 어두운 지상의 가장 오래된 노래여
영원히 마르지 않는 강물 같은 노래여
오 우리들 눈물 어린 평화의 노래여!
- 박노해 시인 (앨범 부클릿에서 발췌)

기타, 피아노, 오르간 반주와 꿈결같은 천사의 목소리로 노래하는 가난한 어린이를 위한 사랑의 자장가, 평화의 노래, 사랑의 기도!! Cowboy Junkies, Low, 10,000 Maniacs 등과 함께 최고의 포크 계열 밴드로 손꼽히는 이노센스 미션의 자선음반. 여러 유명한 민요들부터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의 'Over The Rainbow', 루이 암스트롱의 'What A Wonderful World', 헨리 맨시니의 'Moon River', 같은 스탠다드 팝부터 쇼팽, 베토벤 같은 클래식들을 잔잔한 편곡을 수록하고 있다.
이번에 한국에서 제작된 이 음반은 또한 이들이 이전에 불우한 어린이를 돕기 위해 자체 제작하였던 음반인 'Christ Is My Hope'의 수록곡인 ‘500 miles’와 ‘Beautiful Savior’를 보너스 트랙으로 수록하고 있기도 하다. 따뜻한 나일론 기타와 정감 있는 피아노와 펌프 오르간, 그리고 천사 같은 보컬을 담고 있는 이 음반은 당신이 올 겨울 들을 수 있는 가장 따뜻한 음반이라 자부한다.

존 덴버 트리뷰트 음반에 ‘Follow Me’로 참여하기도 하였으며 현 시대의 밴드 중 가장 인간적인 서정미 넘치는 음악을 들려주는 이노센스 미션의 이 음반은 CNN 뉴스가 30여분간 특집 프로로 다루기도 했던 화제작이다. 특히 이번에 발매되는 한국 발매반은 (사)나눔문화와 함께 하며 역시 음반 수익의 일부를 가난한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쓰여지도록 되어 있다. 또한 이 시대의 가장 중요한 노동 시인이자 나눔문화의 상임 이사인 박노해 시인의 새로운 시를 담고 있기에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사람들의 온기가 이 한장의 음반에 담겨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차갑고 침체된 작금의 시점에 진정 필요한 단 한장의 음반은 바로 이 앨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