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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엔에스 (DNS) - 1집 / Take Tw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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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쳐플로우의 힙합듀오 의 첫 번째 앨범
『Take Two-이번달에』
한국에서 힙합 음악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새롭게 다지는 데 지대한 공헌을 한 사람을 꼽으라면 조pd를 꼽는데 주저할 사람은 그다지 많지 않을 것이다. 국내 힙합음악의 카리스마적인 존재인 조 pd가 대표프로듀서로 있는 퓨쳐플로우에서 드디어 조pd4집 이후의 공백을 깨고 그간 준비해온 첫 번째 신인의 앨범이 발표되었다. 조pd의 후원아래 착실한 준비를 해온 신인은 바로 "D.N.S"(D.N.S라는 팀명은 D.M And 실력의 약자이다) "D.N.S"는 'D.M' 과 '실력' 2명으로 이루어진 힙합 듀오로서 드디어 자신들의 1집 앨범 『Take Two - 이번달에』를 발표했다.
이번 앨범은 총11트랙이 담겨져 있다. 각각의 곡들은 정통 힙합을 비롯해 R&B 그리고 서정적인 힙합과 대중적인 코드를 표현하는 힙합음악들 아주 다양한 스타일의 풍부한 곡들로 음반전체가 구성되었다. 여기에 와 <실력>그들의 최정상급 랩실력은 이음반이 올 한해 국내 최고의 힙합음반으로 평가 받을수 있을 것임을 자신하고 있다.
D.M + 실력, 그들의 만남
디지탈 마스터와 실력 이둘은 1997년 처음 만나게 되었다. 당시 둘은 팀으로 의기투합해 활동하려 했으나, 음악적인 견해차이로 인해 DM은 조피디와 함께 실력은 언더그라운드 힙합씬 에서 활동하게 되었다. 하지만 둘의 인연은 여기서 끝나지 않고 2001년 DM의 제의로 실력은 퓨쳐 플로우에 합류하게 된다. 그 시간동안 DM은 이현도, 조피디, 싸이 그리고 자신의 1집 음반과 2002대한민국등에서 굵직한 활동을 이어갔고, 실력은 각종 힙합 컴필레이션 음반에서 활동하였다. 각자의 음악적 배경은 DM은 뉴욕 출신으로 뉴욕 메이저 힙합을 추구하고, 실력은 LA출신이지만 정통 이스트
코스트 힙합을 추구한다. 이런 이둘의 결합 자체만으로도 그들이 들려줄 사운드가 어떨지 기대된다.
최고의 힙합/Rnb 프로듀서들이 참여하고, <주석>과 <투야>가 피쳐링한
D.N.S 의 첫 번째 앨범 『Take Two-이번달에』
퓨쳐플로우의 프로듀서진은 국내 정상급임을 자랑한다. 조pd외에 My style에 참여했던 와썹, 우지외에도 에스테즈 그리고 타샤니와 샵등 정상급 가수들의 음반에 프로듀서로 참여해온 Y&J등이 있다. 이들은 이번 작업에도 예외없이 참여 D.N.S 의 1집 『Take Two-이번달에』를 빛내주었다. 우지는 'The front line'과 'HipHop in me'를 와썹은 '실력1977'과 'Nite out'을 에스테즈는 'Love is Love'를 Y&J는 '모든의미'를 D.N.S에게 선사하였다. 이들의 참여로 음반의 완성도도 높아졌을 뿐만 아니라 '퓨쳐플로우'의 개성을 다시한번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다.
의 1집 『Take Two-이번달에』는 위에 열거한 프로듀서뿐만 아니라 국내 정상급 힙합퍼인 주석이 타이틀곡인 '이번달에'에 참여하여 또다른 버전을 멋지게 들려주고 있다. 그리고 앨범의 유일한 Rnb 곡인 '모든의미'에는 인기 여성3인조 그룹 투야의 리드보컬인 안진경양이 참여, 섬세한 보컬을 통해 Love Song 특유의 맛을 더해주고 있다.
대중적인 메시지의 타이틀곡 '이번달에'
퓨쳐플로우의 야심찬 준비를 통해 데뷔하는 D.N.S의 1집 타이틀곡은 '이번달에'는 Digital Masta의 생애 첫 번째 프로듀싱 곡으로서 조pd 아래에서 실력을 다져온 그의 프로듀서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준 곡이다. 친근한 멜로디와 리듬은 힙합의 무거움을 벗고 많은 이들에게 D.N.S의 음악(바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힙합) 을 알릴수 있는 요소가 될 것이다. 또한 일상생활을 통해서 받을 수 있는 스트레스와 일상의 고단함을 경쾌하고 코믹스럽게 풀어낸 가사 내용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소재로서 많은 이들로부터 발매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