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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 네티즌이 확인한 인터넷 소설, 드디어 영화화!!

영화 <그 놈은 멋있었다> 는 다양한 수식어가 따라 다니는 인터넷 소설의 원조 신데렐라 ‘귀여니’의 첫번째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통신에 연재되면서 천만 네티즌 클릭, 소설로도 발간되어 50만부 이상 판매부수를 기록했다.

어른들을 위협하는 듯한 숱한 상소리와 불가해한 이모티콘의 연발은 인터넷 세대의 갈증해소와 새로운 호기심을 자극했고 얼짱, 몸짱, 주먹짱 ‘지은성’이라는 캐릭터는 오로지 나만을 위해 존재함으로써 가장 1:1적인 인터넷의 효능을 유감없이 발휘한 것. 이미 ‘그 놈 효과’를 톡톡히 경험한 네티즌들은 230여개의 팬카페를 결성하는 등 제작 초기부터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1986년 전국을 강타했던 그 노래가 송승헌과 안정훈에 의해 2004년 “그 놈은 멋있었다”에서 살아 났다!!

1986년 공포의 외인구단의 주제가로 전국을 강타했던 ‘난 너에게’를 배우가 아닌 가수 송승헌이 부활 시켰다. 이제 영화 속 장면에서 정다빈에게 엽기발라한 사랑의 세레나데를 선사하기 위해서 이 곡을 멋드러지게 불렀다. 그는 이 영화 속 장면에서 뛰어나와 녹음실에서 가수를 누르는 짜릿한 감성의 코드로 이 노래를 소화해 냈다. 부드러운 스트링의 선율과 어쿠스틱 기타의 선율은 송승헌의 감성적 목소리와 하나를 이루는 것에 전혀 무리가 없었다. 그가 음반에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 있는 일. 그는 마치 5장이 넘는 음반을 발표한 기성 가수 같은 부드러움과 신인가수(?)같은 풋풋함이 묻어 나오는 양면의 동전 같은 노래를 만들어 냈다. 영화의 음악감독이자 이 OST 음반의 프로듀서인 안정훈과는 친형제 이상의 사이. 이 노래를 선곡하면서 세션, 편곡할 때 두 사람이 같이 호흡하며 충분한 의견교환으로 이루어진 2004년 판 ‘난 너에게’.

최고의 감성코드가 드라마에서 영화로 옮겨 놓은 프로듀서 안정훈

이미 MBC 드라마 불새 OST로 사람들의 모든 벨소리를 바꾸어 놓고, 연이어 SBS 드라마 ‘파리의 연인’의 조성모의 엔딩곡 ‘너의 곁으로’ 등 최근 OST 부문에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프로듀서 안정훈이 진두지휘 했다는 것만으로도 주목을 받을 만 하다. 각본과 연출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통해 드라마와 찰떡궁합을 이루는 OST를 제작해온 프로듀서 안정훈은 ‘그 놈은 멋있었다’ 에서도 네티즌들의 감성코드를 확실하게 짚어내는 음악을 통해 영화의 완성도를 배가시켰으며, 음악을 통해 관람객의 눈물샘, 웃음 샘을 자극할 것으로 예상된다.

내가네트워크의 비밀병기 MARCH

OST임에도 불구하고 내가네트워크가 오랜 기간 준비해온 신인 March를 메인 테마곡에 투입시켰다는 것은 이 OST에 대한 내가네트워크와 프로듀서 안정훈의 자신감이며 동시에 신인 MARCH에 대한 자신감이라고 라고 해석할 수 있을 것이다. MARCH는 녹음 단계부터 이미 신인답지 않은 감정표현과 가창력으로 극중 은성과 예원의 서로에 대한 마음을 제대로 표현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수록 곡 소개>

모르시나요 (작사 : 안정훈 작곡 : 안정훈 편곡 : 안정훈)
'그 놈은 멋있었다' OST의 타이틀 곡으로 내가네트워크에서 선보이는 신인 March가 보컬을 맡은 곡이다. MARCH는 영화를 통해 데뷰를 한 신인답지 않은 감정표현과 가창력으로 극중 은성과 예원의 서로에 대한 마음을 제대로 표현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최근 드라마 '불새'의 OST 프로듀싱과 '파리의 연인' 중 조성모의 곡 '너의 곁으로'를 작곡한 프로듀서 안정훈의 작품으로 그 동안 드라마를 통해 인정 받아온 OST 제작 감성을 영화에서 다시 한번 드러냈다.

약속 (예원 Theme) (작곡 : 박인영 편곡 : 박인영)
첫눈 오는날 만나기로 한 두사람의 약속 장면과 두사람이 극적으로 만나는 마지막 엔딩 장면에 쓰인곡으로 스트링 선율과 오보에 연주가 어울려 은성에 대한 예원의 마음을 표현하고 있는 곡이다.

4대천왕 ThemeI(작곡 : 김지웅 편곡 : 김지웅)
상고 뒷산에서 4대천왕들과 부랑배들이 싸우는 장면에 쓰인 곡으로 일렉트로니카적인 느낌과 락이 잘 조화되어 영화의 강력한 액션을 느낄 수 있는 힘있는 곡이다.

은성 Love Theme (작곡 : 안정훈 편곡 : 안정훈)
극중 은성의 과거의 아픈 기억과 예원에 대한 마음을 표현하고 있는 곡이다.
메인타이틀곡 ‘모르시나요’의 연주곡 버전으로 곡 후반부에 반주와 어우러진 소프라노가 인상적이다.

난 너에게 (작곡 : 정성조 작사 : 허율 편곡 : 안정훈)
극 중 주인공들이 태어났을 무렵 이 노래는 전국을 몸살 앓게 했다. 자신이 태어날 때 최고의 흥행을 했을 이 음악을 고등학생의 모습으로 가수 송승헌이 재탄생 시켰다. 인트로는 마치 영화 속의 한 테마처럼 스트링의 선율이 온 음악을 감싼다. 이어 나오는 귀에 익숙한 선율이 어쿠스틱 기타로 흘러나온다. 그리고 나오는 송승헌의 감성적이고 부드러운 목소리… 마치 자신을 위해 만들어진 노래인 것 처럼 자연스럽고 맛깔스럽게 소화했다는 평을 받는 노래이다.

친구 (작곡 : 안정훈 편곡 : 안정훈, 배영준)
주인공과 친구들의 알콩달콩한 모습을 잘 표현해주고 있는 곡으로 트럼펫과 트럼본의 조화가 어우러진 스윙감 있고 귀여운 느낌의 연주곡이다.

사랑과 우정사이 (작곡 : 배영준 편곡 : 배영준)
극중 은성과 한성 선배가 예원을 두고 다투는 장면에 사용된 곡으로 슬픈 피아노 선율이 예원에 대한 사랑과 선배와의 우정 사이에서 갈등하는 은성의 마음을 잘 표현하고 있는 곡이다.

약속 (Only Piano) (작곡 : 박인영 편곡 : 박인영)
예원의 메인 테마곡을 피아노 연주로 표현한 곡이다. 피아노 연주를 통해 메인 테마곡의 오케스트레이션의 웅장함과는 다른 소규모적인 느낌을 주고 있는 연주곡이다.

친구 with Piano (작곡 : 안정훈 편곡 : 안정훈)
피아노의 아기자기한 선율이 예원의 마음을 잘 표현해 주고 있는 곡으로 스윙감 있는 피아노 연주가 돋보이는 곡이다.

Night (작곡 : 김건우 편곡 : 김건우)
OST에 수록된 곡중 유일한 하우스 음악으로 MC 몽의 솔로 앨범 프로듀서인 김건우씨가 작곡, 편곡한 곡이다. 하우스 음악의 비트와 리듬감은 극중 클럽 장면이 절로 떠오르게 한다.

토끼 (작곡 : 김지웅 편곡 : 김지웅)
극중 예원이가 은성에게 선물할 토끼를 사는 장면에서 사용된 곡으로 4분의 3박자의 왈츠풍에 하프시 코드 연주가 토끼의 귀여운 이미지를 잘 표현해 주고 있다.

Piano No. 2 Love Theme (작곡 : 안정훈 편곡 : 안정훈)
피아노로 연주한 메인 타이틀 곡으로 은성의 과거의 아픈 기억과 예원에 대한 마음을 표현해 주고 있다. 메인타이틀곡 ‘모르시나요’의 느낌을 피아노 연주로 잘 표현한 곡이다.

4대천왕 Theme II (작곡 : 김지웅 편곡 : 김지웅)
극중 은성을 포함한 4대천왕의 카리스마를 표현한 곡이다.. 락풍의 연주곡으로 기타 리프가 강하게 느껴지는 힘있는 곡이다.

3자통화
은성과 예원과 예원 엄마가 통화하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표현한 곡으로 귀여운 재즈 피아노가 인상적인 곡이다. 벌어지는 해프닝의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느낌을 잘 살려 놓은 곡이다.

은성 Theme (Ochestra Version) (작곡 : 안정훈 편곡 : 박인영)
메인 타이틀 곡 모르시나요의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피아노 연주에서 느낄 수 없는 웅장한 느낌을 전해주는 곡으로 오케스트라 연주를 통해서 은성의 깊은 속내를 표현해 주고 있다.

약속 (작곡 : 박인영 편곡 : 박인영)
두사람이 다시 만나는 감동적인 엔딩 장면에 사용된 곡이다. 피아노로 연주로 시작되서 스트링연주로 발전하는 과정을 통해 감정의 고조를 이끌어 주고 있다.

[자료제공: Nega Netw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