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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 - 한국인이 좋아하는 그리스음악 베스트 (Koreans’ Favorite Greek Music Best : Traditional & New Wave)

한국인이 좋아하는 그리스음악 베스트

♥ 2CD로 집대성한 그리스 음악 베스트 앨범 !

예전 TV 드라마“백야” 주제가로 사용되어 우리들에게 너무나도 잘 알려진 불멸의 명곡 <기차는 8시에 떠나네>, <그리스인 조르바> 에서부터 가슴 저미는 클라리넷 연주가 인상적인 까지. 또한 그리스를 대표하는 뮤지션 미키스 테오도라키스, 마노스 하지다키스, 알렉시스 불구르치스에서 반젤리스, 바실리스 살레아스, 니코스 까지.

그리스 음악의 원류인 <렘베티카>와 그 계보를 잇는 <엔테흐노>, <라이코>와 최신물결의 <에스닉 퓨전> 스타일의 뉴에이지. 재즈, 라운지 음악까지 총 망라한 한국인 좋아하는 베스트 27곡을 2CD에 수록한 그리스음악 기행. 이를 통한 그리스음악 전반에 대한 이해와 이들 음악의 진수와 그 숨결을 느껴본다
 
CD1(Traditional) : 렘베티카(민중음악), 엔테흐노(순수음악), 라이코(대중음악) 등
CD2 (New Wave) : 에스닉 퓨전 스타일의 뉴에이지, 재즈, 라운지 음악

그리스음악 어제와 오늘을 총망라한 그리스음악 가이드 음반
2CD 고급 디지팩 및 충실한 내용의 음반 해설책자 삽입
  
♥ CD1, CD2 주요 수록곡 해설
 
1) 마노스 하지다키스 / 사랑, 그 양날의 칼이여 : 미키스 테오도라키스와 쌍벽을 이루는 그리스 최고의 작곡가 마노스 하지다키스의 대표곡으로 아나스타시아 노래

2) 미키스 테오도라키스 & 니코스 / 기차는 8시에 떠나네 : SBS-TV 드라마 '백야‘의 주제곡으로도 사용. 그리스 국민 작곡가 ‘미키스 테오도라키스’의 대표곡으로 전자 바이올리니스트 니코스(Nicos)가 연주한 명곡.

3) 아나스타시아 / 단조의 새벽 노래 : 그리스의 매혹적인 여가수 아나스타시아가 부르는 대표적
인 렘베티카.

4) 알렉시스 불구르치스 / 아르메니안 송 : 그리스를 대표하는 퍼커션 연주자 알렉시스 불구르치스의 연주곡.
5) 미키스 테오도라키스 / 그리스인 조르바 : 안소니 퀸이 주연을 맡은 동명 타이틀 영화의 테마곡. 전세계 사람들에게 그리스 음악과 부주키 악기의 매력을 알려준 미키스 테오도라키스의 대표곡.

6) 요르고스 카잔치스 / 소로코스 : 전 세계적으로 20만장 이상 팔린 스매쉬 히트 라운지 앨범 [부다 바] 3집에 실린 곡. 피아노와 아코디온 연주로 시작되는 음울한 도입부에 유럽풍 재즈와 아랍풍 악기 라우드가 잘 어우러진 곡.

7) 반젤리스 & 바실리스 살레아스 / 서곡 : 그리스를 대표하는 클라리넷 연주자 바실리스 살레아스의 반젤리스의 음악을 재해석한 연주곡. 클라리넷의 ‘슬러효과’가 잘 나타난 처연한 클라리넷 음색이 마음을 적신다.

8) 니코스 / 아침 : 가슴 뜨거운 사람’이란 제목으로 번역되어 잘 알려져 있는 니코스의 명 연주곡. 남부 이탈리아 그룹 게또니아(Ghetonia)의‘Matinata (작은 아침)’과 같은 곡.

9) 바실리스 살레아스 / 천국의 정복 : 전세계적인 클라리넷 마스터, 바실리스 살레아스의 가슴 저미는 클라리넷 연주가 너무나 애상적인 반젤리스의 대표곡.

10) 미할리스 쿰비오스 / 호텔 시르나 : 비트감 있는 일렉트릭 리듬 위에 애절한 바이올린의 선율이 리드미컬한 라운지 풍의 곡.

♥ 그리스 음악 개요

그리스 최초의 대중음악 ‘렘베티카(Rembetika)’는 프랑스의 샹송, 이태리의 칸초네, 포르투갈의 파두와 같이 그리스를 대표하는 음악양식으로‘신이 선택한 신화의 나라’그리스의 대중 음악은 동양과 서양이 만나는 지리적 특성을 고스란히 품고 있다.

이런 동. 서양의 문화의 충돌과 어울림이 용광로 안에 녹아 들어 1920년대에 탄생한 그리스 최초의 대중음악이 바로‘렘베티카’이다. 그리스와 터키의 독립 전쟁 이후 과거 소아시아와 터키에 거주하던 많은 수의 난민들이 도회지로 몰려들었다. 부주키를 연주하며 부르는 노래의 주요 테마인 하룻밤의 쾌락과 삶의 고통이 공존하는 항구도시 피레우스 거리의 하층민들에서 태어난‘그리스의 블루스’ 렘베티카는 그 울음을 세상에 쏟아내기 시작했다

1960년대 접어들면서 미키스 테오도라키스와 마노스 하지다키스에 의해 서양의 클래식 음악을 접목시킨 매우 장엄하고 스케일이 큰 렘베티카 음악인 순수음악의‘엔테크노(Entekhno)’가 만들어졌다. 이를 이어 1974년 군부 독재 종식 후, 렘베티카는 새로운 물결에 동참하여 그리스적인 서정미와 선율들을 간직하면서도 전 세계인들이 공감할 수 있는‘대중음악’인‘라이코(Laiko)’가 등장하게 되었다. 이에 렘베티카를 추억의 음악으로 생각했던 그리스 젊은이들에게도 라이코는 매우 매력적으로 다가서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