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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농악회(正農樂會)'의 주역이자 가야금 정악의 독보적 명인 김정자(서울대 교수)의 독주 음반.'영산회상' 전곡을 비롯한 정악의 대표곡을 가야금 솔로로 완주한 필생의 역작으로, 단순한 음악차원을 넘어 선비들의 고아한 정신세계를 온전히 함축하고 있는 고귀한 작품이다.


가야금의 내츄럴한 음색을 오디오파일 수준으로 구현한 국악 레코딩의 쾌거'
-최홍근 ('하이파이 저널' 발행인겸 편집인)-

'가장 오래된. . . 그래서 가장 새로운 음악'
-유은선 (작곡가, KBS 1FM '국악의 향연'진행자)-

'우리가 잊고 지냈던, 잃어버렸던 가야금의 원형적 연주기교를 되찾은 작품'
-윤중강 (음악평론가)-

* 49쪽의 국,영문 해설서 첨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