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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inging Popsicle (스윙잉 팝시클)

춤추는 아이스께끼 Swinging Popsicle의 셀프 프로듀싱 오리지널 4th 앨범

아이스캔디의 철자를 약간 바꾼 'POSICLE'과 Rolling stones, Smashing Pumpkins 등의 팀명에서 따온 'ing' 형의 이름의 합성인 Swinging Popsicle.
팀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롤링 스톤즈와 스매싱 펌킨스 그리고 이번 4집을 낼 때 염두에 두었던 앨범이 beatles의 [white]이었던 점을 생각했을 때, 스윙잉 팝시클은 어른들을 위한 기타 팝을 하는 젊은 밴드라고 생각해 두면 될 것이다.

맑고 청아한 음색과 투명하게 떨어지는 물빛 기타 소리의 어울림..

스윙잉 팝시클의 데뷔는 도쿄와 시부야의 작은 라이브 무대에서 시작되었다. 데뷔 초부터 라이브와 연주 실력으로 인정받은 이들은 인디레이블에서 그들이 미니 앨범을 발표하다가, 소니 뮤직에서 정규 앨범을 발표하기에 이른다.
특히 이번 4번째 [tansit]은 이들이 이제까지 보여주었던 역량에, 다양한 음악적 측면까지 보여줌으로써 스윙잉 팝시클에 대한 기대감을 부추긴다.

남다른 심미안을 가진 당신을 위한 앨범.

상징적이고 시적이지만, 내성적인 가사를 읊어내는 미네코의 보컬은 물론이고, 은은하면서 자연스럽게 넘어가는 기타 라인을 만나게 되는 순간 스윙잉 팝시클의 역량은 충분히 가늠할 수 있다.
가볍게 워밍업하는 듯한 1번 트랙에서 스윙잉 팝시클의 음악적 정체성을 결론짓는 것은 금물. 화려하지 않고 일상적인 가사의 사랑 노래인 2번 트랙 [스노이즘]은 이들의 음악적 다양함의 시작과도 같다. 상쾌하지만, 마냥 즐겁지만은 않은 리듬의 스노이즘은 스윙잉 팝시클만의 언어로 만들어진 악곡이다.
깔끔한 기타와 미네코의 코먹은 보컬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인 3번 트랙 [니체], 한 소년을 짝사랑하는 소녀에 관한 동화 같은 이야기 [Girl meets boy]는 스윙잉 팝시클의 작은 우주를 엿볼 수 있는 가사를 보여준다.
특히 8번 트랙에서 그들이 전해주는 기타라인은 스매싱 펌킨스와 꽤나 유사한, 그러나 다분히 스윙잉 팝시클적인 음악을 들려주지만 저 미국의 빡빡머리 사나이 밴드들이 들려주었던 그 감상과 비교해도 전혀 뒤떨어지지 않는다.

어른을 위한 기타 팝!! 스윙잉 팝시클

일본 인디 레이블에서 미니 앨범을 발표하다가, 1997년 [joy of Living]으로 소니뮤직을 통해 메이저 데뷔를 한 스윙잉 팝시클은 시부야케의 유명한 클럽 등에서 이미 그들의 라이브 실력을 인정 받았다.
이번 앨범은 그 어느 앨범보다 버라이어티가 풍부한 악곡으로 인정을 받은 12곡이 수록되어 있다. 군더더기 없는 심플한 기타 팝 'I Just Wanna Kiss You', 그리고 드럼 앤 베이스가 두드러지는 'Nietzsche', 그리고 재즈의 감성을 엿볼 수 있는 '브랜드 터치', 그리고 '시네마니아'에서는 지금은 해체된 미국 밴드 Smashing Pumpkins의 기타 라인을 만날 수 있다.
다양하고 깔끔한 연주와, 보컬 미네코의 상징적인 가사로 유명한 스윙잉 팝시클, 음악에 대해 남다른 심미안을 가진 이라면 누구나 한번도 듣고 반한 것일라는 스윙잉 팝시클의 이번 앨범은 조금 조용한 J -pop 계에 새바람을 불어 일으킬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