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작은 ‘64년 브라질리안 재즈의 거장 데오다토가 CBS에서 녹음했던 트랙들을 모은 작품으로 그의 음악적 이면을 탐구하기에 더없이 안성맞춤인 포맷을 취하고 있다. 최고 명반으로 손꼽히는 ‘Prelude'에 비교해도 뒤질 것이 없을 만큼 작품성이 빼어나며 당연히 브라질리안 보사노바의 광적인 팬이라면 반드시 구비해야 할 필수 앨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