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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Trolls - Concerto Grosso The Seven Seasons

지난 4월 우리나라를 방문, 세계최초로 초연되어 각광을 받았던 New Trolls의 26년만의 걸작!
“Concerto Grosso Seven Seasons” 공식 발매.
Adagio의 감동을 잇는 Dance with the Rain의 감동!!!

지난 4월 공연에서 국내 2천여 명의 청중들로부터 이미 인증된 바 있는, 거대한 스케일의 오케스트라와 이탈리안 록의 협연을 담은 앨범.

20여 년 전, Concerto Grosso Per 1와 N.2의 Classic과 Rock의 융합, 그 연장선상 위에 놓여진 New Tolls의 완벽한 합주결정체. 오페라타 더 나아가 구체음악을 비롯한 실험적인 요소까지 녹아있는 대작 앨범.

Adagio에 버금가는 발라드 ‘Dance with the Rain’과 경쾌한 템포의 ‘Future Joy’등 빼어난 곡들로 가득한 26년 전의 황금기로의 귀환을 확신시키는, Rock음악사에 영원히 남을 또 하나의 걸작.

지난 4월 우리나라를 방문, 세계최초로 초연되어 각광을 받았던 New Trolls의 26년만의 걸작! “Concerto Grosso Seven Seasons”가 9월10일 시완레코드를 통해 공식 발매된다. 1971년 첫 Cocerto Grosso이후 많은 멤버교체! 음악적 갈등으로 수 차례 해산과 재 결성을 해왔던 New Trolls는 2007년 리더인 Vittorio De Scalzi의 주도아래 26년 전의 황금기로의 귀환을 선언하고, Rock음악사에 영원히 남을 또 하나의 걸작을 탄생시켰다. 지난 4월 공연에서 국내 2천여 명의 청중들로부터 이미 인증된 바 있는 본 작은, 거대한 스케일의 오케스트라와 이탈리안 록의 협연이라 할 수 있다. “합주협주곡”이라 불리는 Concerto Grosso양식은 바로크 시대의 가장 중요한 기악합주곡 형식으로, 초기에는 대다수의 합주곡, 특히 기악과 성악이 모두 참여하는 곡을 말할 때 사용되었으나, 그 후 두 개의 악기 군이 대치하여 연주되는 양식을 일컫게 되었다. 두 악기군, 즉 오케스트라(Concerto Grosso)와 솔로 악기군(Concertino)이 대치되어 연주되는 것으로, New Trolls의 경우 대규모의 오케스트라와 대치하는 Rock을 상징하기도 한다.  20여 년 전, Concerto Grosso Per 1와 N.2의 Classic과 Rock의 융합, 그 연장선상 위에 놓여진 New Tolls의 완벽한 합주결정체 Concerto Grosso The Seven Season는 보다 성숙하고 다양해진 Rock이 짙고 세련되게 융해되어 있다. 오페라타 더 나아가 구체음악을 비롯한 실험적인 요소까지 녹아있는 대작이다!

귀를 활짝 열어주는 서곡(Overture) ‘The Knowledge’는 과거 Allegro의 감동을 재현한다. Adagio에 버금가는 발라드 곡 ‘Dance with the Rain’, 경쾌한 템포의 ‘Future Joy’, 풀벌레소리와 먼 천둥소리로 시작되는, 가을의 고독함으로 가슴 밑바닥까지 스며드는 저음의 첼로 카덴자는 예전 화려했던 바이올린의 기교를 보다 무게 있는, 실험적인 첼로의 기교로 승화시키며 타이틀 곡 ‘The Seventh Season’로 드라마틱하게 치 닿는다. 비장한 Vittorio의 보컬과 멤버들의 달콤한 Rock 세레나데, 마치 가곡을 듣고 있는 듯한 Madelyn Monti의 아름다운 오페라타가 어우러진 ‘One Magic Night’은 이 앨범의 백미라 할 수 있다.  바로크음악과 Rock & Roll을 융합한 ‘Barocco ‘N’ Roll’은 이 앨범의 또 다른 시작을 알리는! 전주곡이다.  잔잔한 클래식 기타 연주로 이끄는 도입부와 캐논 변주가 스쳐 지나가면, 이제 노년기에 접어든 비토리오의 처절하게까지 느껴지는 보컬이, 지나간 삶에 대한 유언처럼 들린다. 하지만 다음 곡 ‘The Ray of White Light’에서는 발랄한 합창으로 긍정적인 삶, 밝고 희망적인 삶을 찾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주고 있다. 우리에게 다시 사랑을 가져다 준다는 7번째 계절, 희망의 계절을 노래한 Rock 발라드 곡, 본 작의 Adagio이기도 한 ‘To Love The Land’에 이어서 잔잔하게 울려 퍼지는 피아노 전주곡 ‘희망의 계절’은 어느새 화려한 봄날의 햇살처럼 찬란한 연주로 변모한다. 혈기왕성했던 1970년대 초의 New Trolls로 회생한 듯한 조곡 ‘Simply Angels’는 “역시 New Trolls구나!”, “과연 New Trolls야!” 라는 “인정(認定)”과 “감탄(感歎)”의 미소를 짓게 한다.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시대를 비판한 노래 ‘Ethix’는 Ethical Times(도덕적인 시대)를 상징하는 단어를
내걸은 이 앨범의 마지막 곡이어서 인지 끝없는 미련을 갖게 한다.  갑작스럽게 서둘러 출구(Exit)로 사라져버리는 그들의 음악이 아쉽다.
보너스 트랙으로 수록되어 있는‘So Che Ci Sei’는 ‘Dance with the Rain’의 이탈리아 버전 곡으로 영어로 부른 것보다 더욱 친근하게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