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뮤직

곡의 보너스 트랙과 함께 새로운 패키지로 발매된 존 바에즈의 다섯 번 째 앨범.

1964년에 발표된 이 앨범을 통해서 존 바에즈는 더욱 다양한 레퍼토리로 그 관심의 폭을 넓히는데 빌라 로보스의 `브라질풍 바흐 5번 중 아리아`를 자신만의 아름다운 소프라노 보이스로 불러 주는가 하면, 필 옥스의 노래와 동생 미미 파리냐의 남편인 리차드 파리나의 노래 등 동시대 모던 포크 아티스트들의 노래들을 부르고 있다.

미국의 저명한 시인 랭스턴 휴즈가 `잔물결 이는 물처럼 시원하고 계곡의 물처럼 청량한 노래들`이라는 헌사를 보내기도 했던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