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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 - Millennium Hits 1집
'99년 최고의 유행어는 뭐니뭐니 해도 '밀레니엄'이 될 듯 하다. 새로운 천년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는 당연한 일이겠지만... 어찌됐건 컴필레이션의 홍수 속에서 이제는 밀레니엄을 타이틀로 건 앨범이 등장했다. 과연 이 곡들이 그 만큼의 대표성이 있는 히트곡이냐 하는 것은 구입자들의 판단에 맡길 뿐이고 수록곡들 만큼은 히트작들이 엄선되어 있어 컴필레이션의 본래 의미에는 충실한 작품이다. 주로 팝 성향의 곡들이 많이 담겨 있는 것이 특징인데 수록곡들을 살펴보면 '98년 최고의 히트곡이었던 셀린 디온의 My heart will go on, 머라이어 캐리의 13번째 빌보드 싱글 1위 발라드 My all, 호주 출신의 남성 듀오로 폭발적이진 않지만 꾸준히 인기를 지속하고 있는 새비지 가든의 Truly madly deeply, 푸에르토리코 출신의 미남 라틴 음악 스타 리키 마틴의 Vuelve, 영화 <로미오+줄리엣>에서 러브 테마로 쓰였던 데즈리의 I'm kissing you(영화에서는 Kissing you라는 제목으로 사용), 그리고 조지 마이클의 '87년 히트곡 Kissing a fool,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비교적 최근 히트곡인 Earth song, 블루 아이드 소울의 대가 마이클 볼튼의 Said I loved you...but I lied, 바브라 스트라이샌드의 Woman in love, 그리고 영화 <약속>에 삽입되어 큰 히트를 한 제시카의 리메이크 곡 Goodbye, R&B계의 거물 프로듀서 겸 작곡가/가수인 베이비페이스의 Everytime I close my eyes 등 현재와 과거를 오가는 히트곡들이 대거 담겨 있다. 이처럼 잘 알려진 곡들은 물론 음반 구입의 동기부여를 하는데 큰 몫을 하고 있지만 비교적 자주 들을 수 없었던 수준작들도 대거 담겨 있어 관심을 끈다.
예를 들면 호주 출신 아티스트 티나 아레나의 '97년 히트곡 Burn, 영화 <아마게돈>의 사운드트랙에 쓰인 캐나다 출신 샨탈 크레비아주크(Chantal Kreviazuk)의 리메이크곡 Leaving on a jet plane 등등... 영화 <One Fine Day>에서 케니 로긴스가 달콤한 목소리로 들려주었던 For the first time도 앨범의 백미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