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나 브랑코의 2005년 신작 [ULISSES]. 항해와 모험, 사랑과 이별, 방랑과 귀환 등의 비극적인 향수를 내포하고 있는 율리시즈 신화는 바다를 배경으로 생활하는 포루투갈인에게 어려있는 한의 정서의 원류를 제공하고 있다. 파두가 표현하고 있는 비극적 정서의 원류라 할 수 있는 율리시즈를 화두로 한 크리스티나 브랑코의 다섯번째 음반 [ULISS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