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신은경의 8년만의 TV 복귀작, 2006년 최고의 화제작 SBS [불량커플 OST] 노영심이 만든 또 하나의 명품 OST
이번 OST는 매 OST제작 마다 작품성 높은 앨범을 제작해온 ㈜노랑잠수함과 SBS [연애시대]에서 감각적이면서도 서정적인 음악으로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던 작곡가겸 피아니스트 노영심씨가 음악감독으로써 [불량커플]의 음악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드라마 타이틀 곡인 “달콤한 당신”은 가수 이적과 함께 밴드멤버로 활동해왔던 실력파 아티스트 정재일씨가 참여한 곡으로 기존의 대중가요계에서 듣기 힘든 라운지 장르의 음악으로 진정한 사랑을 찾아 나서는 사람들의 마음을 밝고 명랑하게 표현한 곡이다.
첫 회 방송 후 많은 궁금증을 야기시킨 노래 “내 채쭉에 내가 맞았소”는 “아무리 생각해도 난 너를”로 작년 음반시장에 돌풍을 불러 일으킨 스윗소로우 멤버 인호진, 송우진씨가 불렀다. 이 곡은 대한민국 광복 이전인 1940년대 시절의 가요를 현대적인 해석으로 재 편곡한 곡으로 독특한 개성을 뽐내고 있으며 특히 가사가 드라마의 주제를 내포하고 있어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 잡고 있다. 이 곡의 또 다른 버전은 좀 더 Trot적인 느낌으로 코믹한 느낌을 부여하기 위해 두 버전으로 스윗소로우의 인호진, 송우진씨가 불렀다.
또한 발라들 Title인 “사랑한단 말이야”는 감미로운 멜로디로 사랑에 빠져버린 주인공의 감정을 대변하는 곡으로 5회에 첫 방송을 타고 나서 드라마 게시판 등을 통해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데 스윗소로우와 간미연씨가 각각 남녀 버전으로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