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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 - Tokyo Cafe (동경 카페) Vol.1 / Smooth, Sensitive & Relax
동경에서 불어 온 팝 뮤직의 새로운 물결~!

다양한 문화의 충돌과 공존속에 새로운 에너지를 창출해 내는 트렌디한 도시 일본의 東京.
그 안은 이미 다양한 문화가 만들어 내는 에너지로 도시 전체가 하나의 전시장을 보는 듯하다. 그 안에서 사람들이 오가고 공감을 나누는 CAFE. 또 그 안의 사람들과 함께 흐르는 음악. 거품 가득한 부드러운 카푸치노 같은 곡에서부터 상큼한 과일주스 같은 생동감 넘치는 곡까지, 일본을 대표하는 실력있는 아티스트들의 곡들을 모은 기분 좋은 컴필레이션 음반이 완성되었다. 사람들이 머무르는 편안한 풍경들을 만들어내는 CAF?내의 음악들을 가장 스무스하게, 또 가장 섬세하게 담은 풍경… 東京CAFE. CAFE에 찾아오는 사람들의 취향이 제각각이듯 CAFE에 흐르는 음악도 다양하긴 마찬가지일 터. 상큼한 과일 주스, 톡 쏘는 청량 음료, 달콤한 핫 초코, 부드러운 카푸치노, 쌉쌀한 에스프레소 같은 다양한 맛과 향의 노래가 가득 담겨 있다.

특히, 그동안 아티스트 인기 위주의 J-Pop앨범에 식상해하던 리스너들을 위한 필청 강추 앨범!!!

CAFE의 문을 열고 들어서면 첫 번째 트랙으로 Super Butter Dog의 보컬 나가즈미 타카시의 솔로프로젝트인 'Hanaregumi'의 “音タイム (On Time)”란 곡이 반갑게 첫 손님을 맞이한다. 기분 좋은 기타 소리로 시작하는 이 곡은 하루를 깨우는 모닝 커피처럼 부드럽게 다가온다.

다음 곡은 하와이에 거주하면서 남국의 정취를 노래하는 싱어 송 라이터 'Yuri Chika'의 3번째 앨범 'Treasure the world'의 수록곡“砂浜レタ-(모래사장 편지)”.달콤하고 흥겨운 레게 사운드가 뜨거운 한여름의 정취를 느끼게 해준다.

이어서 국내에 이미 영어버전 앨범 발매를 통해 알려져 있는 'Port of Notes'의 보컬이었던 '하타케야마 미유키'의 업템포의 경쾌한 곡 “海が欲しいのに(바다가 갖고 싶지만)” 가 흐른다. 눈을 감으면 해변을 따라 드라이브하는 풍경이 펼쳐지면서 상쾌함이 온몸을 감아온다.

흥겨움의 여운을 계속 이어 이제는 파워풀한 R&B 사운드를 맛보기로 하자. 다섯 번째 트랙은 'Keyco(키이코)'의 2004년 앨범 수록곡인 月と太陽(달과 태양)이란 곡으로, 정통 R&B feel은 물론 레게, 힙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쟝르의 음악 세계를 섭렵해 온 그녀의 소울풀한 보컬을 감상할 수 있다.

분위기를 조금 가라앉혀 보자. 코러스 하모니가 일품인 4인조 혼성 보컬 그룹 'SMOOTH ACE'의 제목부터 애절한 발라드 “逢いたいね(만나고싶어)”. 만나고 싶어도 더 이상 만날수 없는 가슴 아픈 사랑을 노래한다.

까페 분위기에 어느 정도 익숙해질 쯤, 형제 듀오 'Kirinji(키린지)'의 감성 노래가 차분하게 귀를 적신다. 데뷔 6년을 맞는 키린지는 서정적인 멜로디와 시적인 가사, 애잔한 감성까지 갖춘 시티팝 사운드로 매니아 층을 형성한 인기 듀오이다.

일곱 번 째 트랙은 소울, 재즈, 펑키, 보사노바 등의 음악적 요소를 다양하게 믹스하는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AK(아케미 카키하라)의 “Say that you love me. 그녀의 허스키한 sweet voice에 녹아 내리지 않을 사람이 또 있을까?

여기에 이어, R&B 보컬리스트 SAKURA의 아름다운 발라드 'Oh, I..'. 한번 맛들이면 계속 먹게 되는 메뉴처럼 그녀의 부드럽고 감미로운 목소리에 중독될 것이다.

아홉 번 째 트랙을 장식하는 'Takamiya Maki'의 차분한 발라드 “シュ-クリ-ム(CHOU A LA CREAM)”.
일본에는 해외에서도 활동하는 싱어송라이터 겸 가창력까지 겸비한 R&B 계열 여성 보컬이 상당히 많다. '타카미야 마키' 또한 영국 런던에 거주하면서 활동하는 가수로,클래식 록의 에너지와 소울 뮤직의 감성을 동시에 지닌 목소리의 소유자라 할 수 있겠다.

열 번 째 트랙은 상큼한 기타 반주로 시작하는 혼성듀엣 'BE THE VOICE'의 '8月のキリン(8월의 기린)'. 시원한 강바람이 귓가를 스치듯 청량감을 선사한다.

열 두 번 째 트랙은 HIGASHIDA TOMOHIRO 의 '夜空の唄(별밤의 노래)'. 발랄한 레게 리듬의 경쾌한 노래이다.

열 두 번 째 트랙은 'LISA ONO'의 “DERNIERE VALSE(마지막 왈츠)”. 일본과 브라질을 넘다 들며 활동하는 그녀는 본고장 브라질에서 그녀의 tribute 앨범이 만들어질 정도로 유명한 보사노바 아티스트. 나긋나긋한 그녀의 노래는 한낮의 휴식 같은 달콤함을 선사할 것이다.

열 세 번 째 트랙은 'ONUKI TAEKO'의 24번째앨범 'note'에 수록된 ”あなたを思うと(당신을 생각하면)”. 일음팬에게 잘 알려져 있는 베테랑 싱어송라이터 '야마시타 타츠로'와 '슈가베이브'를 결성하면서 음악 생활을 시작한 그녀의 음악에서는, 발매된 앨범수에서 알 수 있듯 오랜 연륜의 깊이를 느낄 수 있다. 특히 본 곡은 2인조 기타리스트 'Yamagen'의 기타 앙상블까지 들을 수 있어 일석이조라 할 수 있을 듯.

이제 본 앨범의 마무리 단계. 열 네 번 째 트랙은, Misia, Hirai Ken, Nakashima Mika, Kirinji의 프로듀서로도 유명한 Tomita Lab의 프로젝트 앨범 'Shipbuilding'에 수록된 곡 '道(길)'. R&B 싱어 'Bird' 가 보컬을 맡았는데, 차분하게 다가오는 아름다운 멜로디에 분위기는 무르익는다.

피날레를 장식하는 곡은 “?冬物語(한겨울 이야기)”. 2003년 겨울에 발표되어 인기를 모았던 이 곡은 키린지의 보컬 '호리고메 야스유키', Port of Note의 여성보컬 '하타케야마 미유키' 그리고 '하나레구미' 의 3명이 모여 만든 프로젝트 싱글로, 흰 눈이 펑펑 내리는 한겨울에 들으면 더욱 따뜻하게 다가올 노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