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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 - Volcano / Vol.5
2002년 한 해 동안 끊임없는 돌풍을 일으키며 댄스음악의 신화로 우뚝 선 ‘볼케이노’시리즈. 이미 예견되었던 상황이라 그다지 놀랄만한 일은 아니었지만 대중에게 보여준 볼케이노의 위력은 가히 경이로운 수준이었다. 작년 한 해 여러 가지 상황이 겹겹이 되어 음반의 불황이 극한 상황에 다다를 즈음에도 볼케이노의 앨범 판매량과 인기도는 기적에 가까운 수준이었다고나 할까?? 아무튼, 좋은 음악과 음반은 팬들의 소신을 거역할 수 없는 듯 했다.
2003년 새해와 함께 반가운 손님, 볼케이노 5집이 출시되었다. 석 달 간격으로 출시되는 시리즈임에도 불구하고 오랜만에 보는 듯 한 반가운 감정과 핑크 빛 색상은 보는 이의 느낌을 시원하게 해준다. 수록곡을 간단히 살펴보면 올 겨울 유럽 클럽씬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디제이 라자의 피노키오를 필두로 라벨르, 프레지오소, 필제이, 에트노테크노, 프레데릭 등등.. 초호화 댄스 아티스트가 대거 참여한 점이 돋보이며 매브릭의 인디안 썸머, 호텔 세인트 저지의 네버 세이 네버는 사계절이 뚜렷한 우리에게 색다른 느낌을 주고있다. 또한, 사운드러버의 위 워나 파티, 데낄라의 에브리바디는 파티음악에 친숙한 우리네의 귀를 즐겁게 하고 있으며, 프레디 머큐리의 리빙 온 마이 오운을 유럽의 댄스스타 마벨이 리메이크하여 큰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점이다. 필자의 취향으로는 이 번 5집 앨범이 볼케이노 시리즈 중 가장 마음에 든다.
강력한 대중성과 다양성을 모토로 수준 높은 음원으로 구성된 볼케이노 시리즈는 특유의 강력한 사운드, 귀에 착착 감기는 템포로 디스코 팬은 물론 댄스음악을 시끄럽게(?) 여기는 발라드나 클래식 매니아에게도 더 없이 좋은 활기찬 선물이 될 것을 확신하며 올 한해에도 변함없는 뜨거운 열기와 함께 댄스 음악계의 중심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