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iel Borstlap Trio - Almost 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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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크 컴퍼티션(작곡)의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네덜란드 재즈의 저력을 과시했던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미힐 보르스틀랩은 [Coffee & Jazz]란 제목의 앨범을 통해 친숙한 스탠다드를 편안하면서도 그만의 이지적인 감수성을 풀어냈다. 특히 식상할 수 있는 스탠다드 위에 현대적인 감각적으로 접근한 그의 해석방식에서 흥겨움과 함께 세련미까지 느낄 수 있다. 피아노 트리오 버전으로 만나는 마일즈 데이비스의 ‘Autumn Leaves’는 강력 추천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