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gmund Groven - 노르웨이 숲으로 가다 3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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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을 감동시킨 크롬 하모니카의 일인자 지그문트 그로븐의 3집! 고난도의 테크닉과 서정적 감성이 어우러진 맑고 깨끗한 그의 선율은 마음의 휴식과 그윽한 향수에 젖어드는 마술적 음악으로, 피아노와 만나 더욱 아름답게 느껴지는 크로스오버앨범!
지그문트 그로븐의 연주는 포크 음악에서 그의 오리지널 창작 음악까지, 바하 음악부터 빌라로보스(Villa-Lobs)류의 작곡자들의 오케스트라 음악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구사했던 그의 연주. 그의 믿음은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았다. 세상이 행복해 질 수 있는 음악.. 작은 악기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리를 우리에게 선물했기 때문이다. 지그문트 그로븐은 같은 곡을 연주하더라도 그만의 열정과 믿음이 남다르기에 그의 연주는 사랑 받을 수 밖에 없음을 말해주고 있다.
현재 그의 1집과 2집의 음악은 드라마와 프로그램 BGM 전용으로 쓰일 만큼, 음악 감독들로 부터도 신임을 받고 있다. 대표적으로 우리에게 많이 알려진 "겨울연가", "러빙유", "순수의 시대", "피아노" 외에도 그의 음악은 3개 방송국 어느 프로그램, 어디서든 들을 수 있을 만큼 우리 귀에 익숙해져 있다. 1집의 경우 영화음악이 주를 이루었다면, 2집의 경우는 그의 창작 곡과 노르웨이의 드라마에 쓰여졌던 곡들로 이루어 졌었다. 그의 음악과 연주는 노르웨이의 정서와 우리나라 정서가 많이 닮아서인지 많은 이들에게 사랑 받게 되었고, 현재 2집의 'Lost Sheep'은 KBS 미니시리즈 "고독" 이미숙 테마로 리메이크 버전과 오리지널 버전으로 쓰여지고 있다. 이번 3집은 크로마틱 하모니카와 그랜드 피아노의 만남으로 이루어진 그의 크로스 오버 앨범인데, 여전히 감동으로 남아있는 영화 음악과 클래식 그리고 노르웨이에서의 그의 음악으로 뉴에이지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금부터 노르웨이 숲으로의 여행이 시작됨을 알림은, '오즈의 마법사'로 언제 들어도 그 느낌이 너무 아름다운 "OVER THE RAINBOW", 다시 보고 싶은 드라마 1위로 선택된 "피아노"의 "VARSOG"(LONGING FOR SPRING), MBC골든 디스크의 시그널로 알려진 "SEND IN THE CLOWNS", 애틋한 사랑 노래이자 아일랜드 민요 "LONDONDERRY AIR(DANNY BOY), 오페라 역사상 최대의 작품으로 손꼽히는 "GAVOTTE (오페라MIGNON)", SAINT-SAENS의 백조 "THE SWAN", 영화 제목답게 경쾌한 스팅의 "THE ENTERTAINER", 찰스 구노의 성모 송의 한 곡 "AVE MARIA" 등 그 외에도 그의 창작 곡으로 한 앨범을 알차게 만들어 놓았다. 다시 돌아온 지그문트 그로븐은 그의 연주를 들을 수 있는 영광과 행복을 전해주는 진정한 아티스트 이다. 그의 순수하고 부드러운 하모니카 사운드는 그 아름다움 자체이기에….앨범의 부제 "노르웨이 숲으로 가다" 처럼 지그문트의 연주를 들으며 노르웨이의 아름다운 숲을 상상하면서 감상하는 것도 좋을 듯 싶다.
"진정한 하모니카 신사이다" - 스위스 바젤 SMI 잡지
"그의 독주는 우아함의 모델이다" - 알라스카 앵커리지 Daily 뉴스
"가장 감성적이고 스릴이 넘치는 연주였다" - 도쿄 하모니카지
"우리에게 표현의 풍부함과 매혹적인 독주, 선율의 최상의 매끄러움을 느끼게 하는
노르웨이 최고의 거장이다." - 오스트리아 잘쯔부르그 Volkszeit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