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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asawa Miho (가라사와 미호) - 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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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OP계 숨은 디바,가라사와 미호의 정규 2nd 앨범!!
Towa Tei 등 일본 당대 최고의 프로듀서진이 참가!!
- 후쿠토미 유키히로, 후지모토 가즈노리 등, 현재 국내에서 선보인 J-POP 아티스트들의 프로듀서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초호화 프로듀서진으로 맞이하여 제작된 화제 만발의 앨범!!
- VERBAL(m-flo)이 중심으로 결성된 6MC편성의 힙합클루, MIC BANDITZ의 MR.BRISTER가 퓨처링 레퍼로 참가!!
- 다양한 음악적 프리즘의 수록곡들을 발군의 음악적 역량으로 소화!!
- OCN을 통해 일본 드라마 <러브 레볼루션> 방영 중
(가라사와 미호의 「Way To Love」가 삽입곡으로 Tie-In)
가라사와 미호는 일본 굴지의 연예 매니지먼트 회사인 호리프로(HORIPRO) 소속의 4인조 미소녀 유닛 'NITRO'의 멤버로서 가수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그리고 일본 열도에 R&B의 불씨를 불러 일으킨 톱 아티스트 Misia의 프로듀서인 시마노 아키라(島野聰)의 숨은 병기로서, 2000년 8월「anytime, anywhere」를 발표하면서 정식적으로 솔로 데뷔하게 된다.
2001년 5월에 발매된 3rd 싱글「Way To Love」가 후지TV의 인기 드라마 <러브 레볼루션(ラブレボリュ-ション, 4월 12일부터 OCN을 통해 방영), 포니캐년 코리아 라이센스 발매>의 삽입곡으로 타이인되면서 비로소 '가라사와 미호'라는 이름을 전국구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한다. 당시 일본 최고의 시청률대를 자랑하는 겟쿠 드라마(月9:월요일 9시에 방송되는 드라마)의 삽입곡을 신인가수가 부르는 것은 아주 이례적인 일이었기 때문이다.
그녀는 타고난 리듬감각과 세탁지수 100%의 맑은 하늘을 연상시키는 가성으로, 막 수확한 과실과도 같은 신선하고 감미로운 미들 템포의 R&B 사운드를 우리에게 들려준다. 특히 NTV 드라마 <너스맨>의 삽입곡인 5th 싱글「Endless Harmony」에서는 자신의 곡을 스스로 작사하고 있는데, "서로 영향을 주고받아 성장할 수 있는 사랑을 발견하고 싶다..."는 메시지로 많은 10대 팬들의 마음을 사로 잡은 바 있다.
여기까지 다분히 대중적 취향의 음악을 들려주던 그녀는 2003년 1월 새로운 음악으로의 도전을 과감하게 보여주는 앨범을 발매한다. 바로 가 바로 그것. 이 앨범은 MONDO GROSSO와 그 주변 인맥을 중심으로 프로듀서&믹서로 활약하고 있는 JAZZTRONIK의 노자키 료타(野崎良太)와 함께 작업한 세션 미니 앨범이다. 이 앨범은 노자키 료타에 의한 최상의 트랙과 함께 가라사와의 달콤한 보컬로 '2003년 겨울을 한숨에 녹일 수작'이라는 평가를 받은 바 있으며, 선진적 음악성향의 리스너들이 선호하는 일본 Tower Records Shop에서 장기간 베스트셀러로 선정되면서 음악성과 상업성을 두루 갖춘 앨범으로 평가 받고 있다.
그리고 그러한 화제를 등에 업고 발매된 것이 바로 2nd 앨범「ID.」이다. 특히 본 앨범에서 주목해야 할 것이 막강 프로듀서진들의 참가했다는 점이다. 국내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토와 테이를 비롯하여, 후쿠토미 유키히로(福富幸宏, 나카시마 미카 프로듀서), 후지모토 가즈노리(藤本和則, CHMISTRY 프로듀서), 하루카와 히토시(春川仁志,Exile 프로듀서), ajapai(히라이 켄 프로듀서) 등 막강한 프로듀서진이 참가하여 완성도를 높이고 있으며, 특히 m-flo의 VERBAL(한국계)이 중심으로 결성된 6MC편성의 HIP HOP 클루 'MIC BANDITZ'의 MR.BRISTER가 퓨처링 레퍼로 참가하여 그녀의 음악을 더욱 빛내고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이렇게 다양한 음악적 색깔을 지닌 수록곡들을 그녀 자신이 충분히 소화하여 하나의 통일된 앨범의 색깔을 만들어냈다는 점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