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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 하버드 출신의 엘리트 뮤지션으로 컨템포러리 재즈씬을 주도하고 있는 이 시대 최고의 테너 재즈 섹소포니스트 ‘조슈아 레드맨’의 신보 [Back East].

조슈아 레드맨의 오리지널 곡들을 비롯하여, 소니 롤린스(Sonny Rollins)가 1957년 색소폰-베이스-드럼의 형태의 어쿠스틱 트리오로 연주한 두 곡을 재해석하였으며, 존 콜트레인(“India”), 스탄 겟츠(“East of the Sun”), 웨인 쇼터(“Indian Song”) 등 조슈아 레드맨에게 영향을 끼친 섹소포니스트들에게 헌정하는 곡들이 함께 담겨있는, 다채롭고 알찬 앨범!

[색소폰-베이스-드럼]의 트리오 세팅으로 컨템포러리 어쿠스틱 재즈 사운드를 들을 수 있는 이번 앨범은 조슈아 레드맨의 아버지 ‘듀이 레드맨(Dewey Redman)’을 비롯하여, ‘크리스 칙(Chris Cheek)’, ‘조 라바노(Joe Lavano)’ 등 여러 유명 재즈 뮤지션들도 함께 참여하여 앨범의 소장 가치를 더욱 높이고 있다.

“이것은 내가 하는 연주의 핵심이기도 하며, 어쿠스틱으로 되돌아 간다는 의미는 나의 음악적 발전에 있어서, 정말 중요한 부분을 다시 짚어보는 의미이기도 하다.”- Joshua Redman

‘Back East’ 란, 뉴욕에서 활동 중인 조슈아 레드맨이 활발히 여러 어쿠스틱 세션활동을 하던 캘리포니아, 버클리 시절의 컨펨포러리 어쿠스틱 재즈 스타일로 되돌아 감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