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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풀 컴백 (Beautiful Comeback)
클래식, 포크, 프로그레시브록, 재즈. 서로 다른 분야의 음악을 전공한 네 명의 뮤지션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이 들려주는 '아름답고 평화로운 음악'. 결성 3년 만에 발매된 뷰티풀 컴백 데뷔작 !!

서양의 전통악기와 디즈(중국식 플룻), 루안 (중국식 기타)등 다양한 악기구성으로 독특한 음악적 퀄리티를 자랑하며 클래식, 포크, 프로그레시록, 재즈를 기본 토대로 동양적인 아름다움이 잔잔히 녹아있는 뷰티풀 컴백의 희망가!

故김광석 라이브 밴드 의 메인 기타리스트와 SBS 드라마 “성장느낌 18세”의 사운드 트랙 앨범 참여등, 중국 피리(Dizi) 연주의 대가 "Tim Liu"의 진정한 전수(傳受)자 권성욱 (기타, 피리)

가톨릭 음대 대학원 졸업, 대구 오페라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단원 으로 활동하고 있는 권정은 (바이올린)

공주 영상대학 실용음악과에 출강 중에 있는 신미숙(피아노•키보드)

KBS 2FM “전 영혁의 음악세계” 3년 연속 애청곡 100선에 선정되어 음악성을 입증 받아낸 솔로 데뷔작 [Hungerkunstler]의 주인공 이 창식 (기타, 베이스)


피리, 바이올린, 기타, 피아노, 목소리, 자연의 소리들 어울리지 않는 듯, 어우러지는 여러 소리들 때묻은 인간의 마음을 정화시켜 주는 '평화로운 음악'을 하고 싶다. 우리의 작은 소리로 세상이 착해지길 바라며...
-뷰티풀 컴백 데뷔 앨범 머릿글 중에서-

권성욱(피리•기타)은 故김광석 라이브밴드에서 메인 기타리스트로 활약했었고, 각종 스튜디오 세션과 SBS드라마 "성장느낌18세" O.S.T.앨범 등에도 참여했던 실력가다. 김광석 사망 후 대중음악계를 떠나 네팔과 인도 등을 다니며 동양음악에 심취, 이후 중국 피리(Dizi) 연주가 "Tim Liu"에게 전수(傳受)를 받고 뷰티풀 컴백의 토대를 마련했다. 어릴적부터 서양 클래식을 수학한 바이올리니스트 권정은(바이올린)은 대구 가톨릭 음대 대학원을 졸업, 현재 대구 오페라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동 중인 정통 클래식 연주자이다. 5세 때부터 피아노를 시작한 신미숙(피아노•키보드)은, 서울예대 실용음악과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 다양한 세션과 영화음악 등에서 활동해왔다. 현재 공주 영상대학 실용음악과에 출강중이다. 기타리스트이자 작곡가인 이창식(기타•베이스)은 99년 프로그레시브록 적인 성향의 솔로 앨범 "Hungerkunstler"을 발표, 국내외에서 많은 호평을 받았고, 국내 최고의 전문 음악 방송인 KBS2FM 전영혁의 음악세계에서 3년 연속 애청곡 100선에 선정되어 그 음악성을 입증받은 바 있다.

“클래식, 포크, 프로그레시브록, 재즈. 서로 다른 분야의 음악을 전공한 네 명의 뮤지션들이 한 자리에 모이다”

클래식, 포크, 프로그레시브록, 재즈 등의 각기 다른 분야의 음악 활동을 해오던 멤버들이 결성한 만큼 다양한 악기로 독특한 음악 색깔을 만들어냈다. 바이올린, 피아노, 클래식 기타 등의 서양 전통 악기에 디즈(중국식 플룻), 루안(중국식 기타) 등 중국 전통 악기가 어우러져 동양적인 아름다움이 잔잔하게 흐른다.
과학이 발달할수록 퇴폐되어 가는 도덕성과 인간성을 되돌릴 답안을 전통적 문화의 감성과 아름다움에서 찾고 있다는 뷰티풀 컴백. 자신들이 추구하는 ‘선량하고 평화로운 음악’을 구현하는데 필요한 악기와 편곡이라면 국경과 쟝르를 넘어 ‘선택’적으로 사용할 것이라고…

타이틀 곡인 ‘Beautiful Comeback(아름다운 귀착)’은 인간이 태어나기 전에 머물고 있었던 아름답고 평화로운 곳으로 귀진하고 싶은 소망을 표현한 곡으로 서정적인 분위기 속에 흐르는 바이올린 선율이 압권이다. 아름답기도 하지만 슬프기도 하고, 평화롭기도 하지만 격동적인 감동이 있는 곡. 곡 중간에 흐르는 ‘디즈’도 동양적인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단연 이 앨범의 백미.
피아노와 디지 선율이 빼어난 곡 ‘영원(Forever)’은 중국 공산당의 인간성 말살, 종교와 신념에 대한 박해, 반인륜적 범죄에 대한 경고이자 인류평화에 대한 염원을 담은 곡이라고 한다. 문화대혁명과 천안문사태에서 기독교 신자, 티벳 승려, 민주인사에 대한 탄압, 특히 현재까지 벌어지고 있는 파룬궁 수련자들에 대한 박해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라고. (이 곡은 희생된 파룬궁 수련자들의 명복을 비는 헌정가이다)
다시는 돌아오지 않으리(Never Come Again)은 원래 보컬 녹음까지 끝냈던 곡. 보컬리스트가 중도에 팀을 떠나는 바람에 어쩔수 없이 목소리가 빠진채 미완의 완성곡으로 수록되었다.
청아하고 아련한 피리소리가 세상을 떠난 엄마를 달래는 아이의 목소리를 떠올리게 하는 곡 Don’t Worry(걱정마세요)는 뷰티풀 컴백의 서정성을 잘 드러낸 곡.

국악 리듬 악기와의 협연을 염두에 두고 만들었었다는 ‘희망의 소리(Sound of Hope)’는 보이싱과 편곡, 구성
이 탄탄한 곡으로 뷰티풀 컴백의 실력과 음악성을 옅볼 수 있는 곡이다. 보컬을 맡은 신미숙의 청아한 목소리
가 일품. 그리고 마지막으로 앨범의 짧은 러닝타임에 대한 진한 아쉬움을 남기는 The End(끝)는 벌써부터
2집에 대한 기대를 한껏 불러일으키며 앨범을 끝맺는다.
자신의 섹시함과 강렬함을 무기로 가요계를 평정하는 젊은 가수들의 화려한 음반과는 달리 이들이 추구하며 펼치는 음악은 한마디로 확실히, 소박하면서도 평화로우며 아름답다. 이들의 전하는 메시지처럼 “어울리지 않는 듯, 어우러지는 여러 소리들로 때묻은 인간의 마음을 정화시켜 주는 '평화로운 음악'을 하고 싶다 우리의 작은 소리로 세상이 착해지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