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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 Bark (박지웅) - New Age Vol.1 / So Sad
헐리웃이 극찬한 한국의 New Age 아티스트 Ji Bark

‘슬픔'의 Theme를 무채색으로 표현한 천재적 음악가 Ji Bark(박지웅)의 New age Album “So Sad". 영롱하고 투명한 선율, 영상의 스펙트럼을 상상하게 하는 그의 음악은 듣는 이로 하여금 마치 꿈을 꾸는 듯 신비하고 경이로운 세계에 다다르게 한다. 말로 하기 부족하다.

"So Sad" & Ji Bark Speciality

헐리웃이 극찬한 천재음악가 Ji Bark의 첫 번째 New age Album “So Sad" 헐리웃의 영화음악상 양대산맥인 제리골드스미스상과 ASCAP영화음악가상(2년연속수상)을 최연소로 또한 아시아인으로서는 최초로 석권한 Ji Bark이 전하는 수준 높은 New age Alum. 이 앨범은 한국 New age 음악의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들으면 보이는 음악. 보면 들리는 음악. 선율과 상상력의 완벽한 조우가 돋보이는 Album. Piano Concerto에서부터 Lonely Dairy까지 전곡을 감상하고나면 마치 슬픈 사랑의 영화 한편을 감상한 착각에 사로잡힐 것이다.


Ji Bark(박지웅)

뉴에이지 음악 작곡가이면서 수많은 팝페라 가수들이 탐내는 작곡가. 거기다 할리우드에서 미래를 예의주시하는 영화음악가. 그러면서 그는 직접 연주까지 하는 Player이기도 하다. 한마디로 그를 표현할 길이 없다. 그러한 의미에서 그는 진정 ‘음악가'라 불려질 만하다.

현재 27세. 9살에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 26세에 한국에 다시 돌아온 그는 고국인 한국에서보다 할리우드가 먼저 주시했다. 7살 피아노와 바이올린으로 시작해서 줄리아드음대에 이르기까지 클래식을 공부하다가 버클리음대로 옮기면서 영화음악 작곡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된 그는 탄탄한 클래식음악의 바탕이 있었기에 가능했었던 것인지 얼마 지나지 않아 영화음악가상을 휩쓸며 천재음악가라는 수식어를 달고 할리우드가 주목하는 음악가 반열에 우뚝 섰다. 2000년 제리골드스미스상(최연소, 아시아계최초-수상당시 24세), 2001년 ASCAP 영화음악가상을 휩쓸며 할리우드 영화음악계의 샛별로 등장한 그는 이듬해인 2002년에는 ASCAP영화음악경연대회에 출품한 전곡 6곡이 모두 톱 텐에 들며 그의 지휘아래 할리우드 오케스트라에 의해 연주되기도 했다. 또한 그의 명성을 들은 안드레아 보첼리가 그의 곡을 취입하고 싶다고 요청, 보첼리의 메니지먼트측에서 현재 10여곡을 검토 중에 있다.

할리우드의 새로운 엔리오 모리코네가 탄생했다 - 밥 드레즌(CBS Music President)-
말로 극찬하기에는 부족하다. 그냥 들으면 알 것이다 - 제프리 신들러(할리우드 오케스트라음악감독)
젊은 나이에 상상할 수 없는 뛰어난 테크닉과 완벽한 표현력을 지닌 천재 작곡가이다
(제리 골드 스미스 - 영화음악가-원초적 본능, 빠삐용, 오멘, 스타트랙 등)

Ji Bark의 첫 번째 뉴에이지 앨범 “So Sad"가 출시되었다. 전곡을 작곡, 편곡, 연주, 레코딩한 이 앨범은 Piano Concerto부터 Lonely Dairy까지 12Track으로 구성되어 시공간을 넘나드는 독특한 세계로 초대한다.
영상에의 상상력과 선율의 완벽한 조화로움이야 말로 뉴에이지 음악의 지향점이라고 한다면 단정적인 말이 될까? 그러나 확실히 Ji Bark의 뉴에이지는 다르다.
"물 속에 잠수할 때 다른 세계에 들어와 있는 낯설고 이질적인 느낌, 그 안으로 빨려 들어가 다른 공간에 들어가 있는 듯한 신비한 느낌을 주고 싶었다"고 말하는 Ji Bark. 그의 음악은 연주 테크닉이나 곡의 완성도를 높이는 코드워크보다 음악을 만드는 사람의 ‘시공을 넘나드는' 상상력에 기초하고 있다 (임진모-대중음악평론가).

상상속의 시간과 공간 그리고 그것을 뛰어 넘어 상상의 사랑에게로 혹은 현실의 사람에게로 영혼을 인도하여 몽환적 슬픔에 잠기게 하는 매력적인 음악으로 구성된 Album "So Sad". 영화음악가가 작곡한 뉴에이지답게 영롱하고 투명한 선율, 영상의 스펙트럼을 상상하게 한다. 그의 음악은 듣는 이로 하여금 마치 꿈을 꾸는 듯 신비하고 경이로운 세계에 다다르게 할 것이다.
영화음악으로는 2003년 청룡상 작품상을 수상한 김기덕 감독의 영화 ‘봄여름가을겨울'의 작곡을 맡은 바 있으며, 김기덕 감독은 그의 음악을 듣고 “Ji Bark은 천재다”라는 말과 함께 단 한번의 수정도 없이 그대로 영화에 음악을 입히기도 했다.

Album Credit

Executive Producer Just Media
Producer 신현재, 주홍미
Music Producer Ji Bark
Promotion Director 주홍미
Recording Engineer Ji Bark, 김우현
Under License EMI Music Korea

About Album

뉴에이지 음악에서 가장 중요한 개념은 어쩌면 공(空)감각일 것이다.
피아노 주도의 사운드든, 아니면 풀 오케스트라가 빚어내는 것이든 그 소리가 어떤 공간을 연상시키지 않는다면 그것은 의미를 상실했다고 볼 수 있다.
박지웅이 "물 속에 잠수할 때 다른 세계에 들어와 있는 낯설고 이질적인 느낌, 그 안으로 빨려 들어가 다른 공간에 들어가 있는 듯한 신비한 느낌을 주고 싶었다."고 말하는 것은 바로 공감각 사운드에 대한 지향을 가리킨다. 그것이 성공해야 듣는 사람은 상상의 세계로 유도된다.
이것은 또한 뉴에이지가 음악가의 상상할 줄 아는 감수성에 의한 결과물임을 의미한다. 연주 테크닉이나 곡의 완성도를 높이는 코드워크보다 음악을 만드는 사람의 '시공을 넘나드는' 상상력이 더 중요하다는 것이다. 수록된 'Sad amore'와 'Letter of tears'는 확실히 지적인 음악학도의 표현이 아니라, 슬픈 사랑을 알고 눈물의 편지를 꿈꾸는 '감성적 음악애호자'의 면모가 읽힌다. 그렇지 않으면 'First Love'는 그냥 피아노 연주곡이지 거기에 첫사랑의 감정이 묻어날 리 없다.

박지웅은 색채감 표현에 집중한다.
그러면서 다채로운 스펙트럼을 구현하려고 하고 다시 그것을 통해 뉴 에이지에 대한 일반적인 인상으로부터 탈출을 시도한다. 그의 음악은 한마디로 차지 않다. 의외로 포근하고 따스한 느낌이 퍼져있다. 계절을 예로 든다면, 봄을 표현해도 어딘가 모르게 서늘한 맛을 주는 일반적 뉴에이지와는 차별화를 이루고 있다는 것이다. 그는 삶의 다양한 편린들처럼 그것을 담아내는 음악채널도 다양해야 삶의 목표인 '삶의 격정을 치유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판단하는 것 같다. 그가 기본적으로 뉴에이지 뮤지션이면서도 영화 스코어로 영역을 넓히고자 하는 것도 뉴 에이지의 단선(單線)적인 분위기에서 탈피, 다양한 색감을 그려낼 수 있다는 자신감에서 비롯한다고 본다. 하지만 아직은 조금 덜 속살을 드러낸, 미래의 도약을 위해 웅크린 느낌이다. 그의 상상력이 주조하는 경이로운 편곡을 기다린다. 그리 멀지는 않은 것 같다.

임진모(대중음악평론가)


박지웅 음악은 동양과 서양 `사이`에 있지 않다.
그의 음악은 서양적 격동의 고양적 고요화며 그 거꾸로 이기도 하다.
아니 더 나아가 동양적 고요의 서양적 격동화와 동양적 고요의
고요지향적 중첩과 격동지향적 중첩의 중첩이다
. 마찬가지로, 그의 음악은 일상과 신비 `사이`에 있지 않다. 신비의 일상화와
일상의 신비화의 중첩 속에 있다. 그의 음악은 고전주의와 낭만주의 `사이`에 있지 않다.
그리고, 사실, 모든 훌륭한 음악이 다 그렇다.

서양음악이든 동양음악이든, 일상을 닮은 음악이든.
신비를 닮은 음악이든. 고전주의 고전이든 낭만주의 고전이든.
모든 것이 녹아들어 음악을 이룬다. 그리고 음악만 남는다.

모든 사이를 중첩으로 중첩을, 날로 미세해지는 `얕음=깊이`의,
새로운 감각의 아름다움으로 창조하면서.
피아노협주곡에서 사랑노래에 이르기까지.

김정환(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