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S.E.S. 멤버 바다의 솔로 데뷔 앨범
"새로운 날에 (A DAY OF RENEW)"
새롭게 시작하는 ‘바다’의 음악은 한결 성숙해진 음악인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음반 전체를 작곡가 ‘신성호’와 ‘바다’가 공동 프로듀스 했고 대부분의 곡을 직접 작사했으며 전곡을 직접 코러스 하는 등 음악적으로 많은 부분에 참여하였다.
타이틀 곡 MUSIC
타이틀 곡 ‘뮤직’은 세션 맨 출신으로 90년대 후반에 댄스 그룹 ‘루키’의 일원으로도 활동했던 ‘신상근’의 탁월한 팝적 감각이 돋보이는 곡이다. 70년대 펑키 디스코 사운드와 감각적인 유로 하우스 사운드를 배합해 세대를 초월하는 생명력을 지닌 댄스 넘버로 완성시켜 놓았다. 그루브 감이 뛰어난 ‘바다’의 보컬 또한 곡을 돋보이게 하는 요소다. 마돈나의 ‘Music’이 그녀를 ‘일렉트로니카의 여전사’로 발돋움하게 했듯, 바다의 ‘Music’ 역시 많은 이야기거리를 선사한다. 바다가 직접 가사를 맡았고 가사 中 영어 부분은 S.E.S의 전 멤버인 유진이 참여하여 발음 교정 및 가사 어레인지를 도왔다.
수록곡 소개
1. Prologue (0:59) 작사:신성호 / 작곡:신성호 / 편곡:신성호, De Von Brooks
- 일렉트로-펑키 넘버의 프롤로그 (5개국어의 나레이션).
2. 새로운 날에 (A Day of Renew) (4:13) 작사:Blethyn / 작곡:Groov-ediks / 편곡: Groov-ediks
- 트렌디 R&B, 힙합의 느낌을 가미한 미드 템포의 비트가 강한 댄스 넘버.
3. SOMEHOW SOMEWHERE (4:37) 작사: 바다 / 작곡: Lindy Robins / 편곡: Lindy Robins
- 감미로운 정통 팝 발라드, 고급스러운 사운드와 이국적인 느낌이 강한 곡.
4. 노을 (3:52) 작사: 바다 / 작곡: 신성호 / 편곡: 신성호
- 음 하나하나를 놓치지않는 섬세함과 원숙미를 한껏 드러내 보이는 보컬이 일품이며 슬로우에서 미디엄으로 템포로의 변화가 있는 곡.
5. ONE DAY (3:30) 작사: 진영진 / 작곡: 신성호 / 편곡: 신성호
- 라틴 풍의 스패니시 기타 연주와 편안하게 다가오는 대중적인 팝 편곡이 잘 어우러진 수준 작.
6. 헤어지기 전에 (4:10) 작사:바다 / 작곡:Linda Robins / 편곡: Linda Robins
- 격정적으로 터뜨리지 않았음에도 가슴 저미는 느낌이 절실하게 와 닿는 애절한 발라드 곡.
7. MUSIC (3:30) 작사: 바다 / 작곡: 신상근 / 편곡: 신상근
- 70년대 펑키 디스코 사운드와 감각적인 영국식 클럽 문화, 유로 하우스 사운드를 배합해 세대를 초월하는 생명력을 지닌 댄스 넘버.
8. ZERO (LOVE IN VAIN) (4:35) 작사:Blethyn / 작곡: Groov-ediks, Patrick Fenison /
편곡: Groov-ediks
- 도입부의 내레이션이강한 인상을 남기는 일렉트로-소울, 힙합 댄스 넘버.(뮤지컬 페퍼민트 삽입곡)
9. DREAM MAKER (4:15) 작사:Blethyn(블레딘) / 작곡:De Von Brooks / 편곡:De Von Brooks, 신성호
- 바다의 JAZZ SCAT이 매력적인 소울 펑키 음악, 전하는 가삿말이 특징.
10. 그래.. (4:31) 작사: MINUKI / 작곡: MINUKI / 편곡: MINUKI
- 팝 발라드 곡. 이별의 아픔을겪은 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가사나 기승전결이 확실한 멜로디 라인전개 그리고 듣기 편한 감성적인 편곡이 참 잘 어우러진 트랙이다.
11. THIS WAY (4:12) 작사: 바다 / 작곡: Groov-ediks, Patrick Fenison / 편곡: Groov-ediks
- 미디움 템포 발라드 넘버로 편안한 비트와 그루브감이 있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곡.
12. BE MINE TONIGHT (4:00) 작사: 진영진,바다 / 작곡: Maik Schott / 편곡: Groov-ediks
- 국내 팬들에게도 친숙하게 다가올 유럽 풍의 팝/댄스 넘버.
13. 집으로 오는 길 (3:42) 작사: 진영진 / 작곡: 신성호 / 편곡: 신성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