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도를 마지막으로 음반활동을 하지 않은 이동건이 영화 B형 남자친구를 통해 로맨틱 세레나데를 직접 불렀다. 영화속 이동건은 제멋대로이지만 거부할수 없는 매력으로 한지혜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용화속 한지혜의 집앞에서 사랑의 세레나데를 불러주는 극중 가장 로맨틱한 장면으로 배우 이동건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게 된다.
맛과 느낌이 풍성한 음악들로 채워진 앨범. 살사, 보사노바, 트렌디한 클럽뮤직, 플룻의 고운 선율등 13가지의 음악이 한 장의 종합 선물 같은 앨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