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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ako Afuso (타카코 아후소) - K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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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재즈 디바의 탄생을 알리다! 재즈 보컬리스트 타카코 아후소(Takako Afuso)의 데뷔작
- 신예 아티스트임에도 불구, 세계적 권위의 日 재즈전문지 스윙저널 [골드 디스크] 2006 [재즈디스크 대상],[제작 기획상],[뉴 스타상] ,Adlib志 2006 [국내 뉴 스타상 ] 등 각종 수상의 영예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다!
- 강렬한 에스프레소의 여운을 닮은 그 어느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그녀만의 매혹적인 목소리로 노래하다!
- R&B 스모키한 보이스로 담아낸 'My Favorite Things',호소력 짙은 음색이 돋보이는 'Tennessee Waltz' 등 12곡의 스탠다드
2006년 일본 재즈계를 떠들썩하게 만든 새로운 재즈 보컬리스트의 출현! 타카코 아후소 (Takako Afuso)
여성 재즈 보컬리스트들을 논하는데 늘 빼놓지 않고 거론되는 노라 존스, 치에 아야도 ,리사 오노 등 현재 재즈 씬에서는 재즈 디바들의 활발한 활동을 엿볼 수 있다. 그러나 이제 막 세상에 그 모습을 드러낸 재즈 보컬리스트 타카코 아후소 (Takako Afuso)의 음악을 듣고 있노라면 그녀를 다른 재즈 보컬리스트들과 비교한다는 것이 무의미해진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 어느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는 독특한 자신만의 음색을 지녔기 때문이다. 타카코 아후소가 독특한 음색의 재즈 디바로 주목 받게된것은 그 성장배경과 무관하지 않다. 미군기지가 있는 오키나와현의 킨에서 그들의 음악인 재즈에 대한 문화와 자유스러움을 자연스레 몸으로 익히며 성장했기 때문이다. 고향 오키나와에는 음악을 숭배해 온 끊임없는 역사가 있으며 그녀는 그 음악적인 토양 속에서 많은 것들을 빨아올리며 성장한, 예측할 수 없을 정도로 큰 성장 가능성을 지닌 새로운 여성 보컬리스트이다.
반세기만에 한번 나올만한 재즈 디바의 데뷔작「Kon」!
타카코 아후소의 앨범 「Kon」이 발매된 후 신예 아티스트의 앨범의 데뷔작에도 불구하고 세상은 온갖 찬사를 쏟아냈다. 앨범 타이틀인 ‘Kon’은 魂(혼)의 일본어 발음으로서 타카코 아후소는 이 데뷔작에 그녀의 영혼과 자신을 키워낸 오키나와의 음악적 토양을 담고 싶었던 것이 아닐까 .. 발매된지 얼마 되지 않아 이 앨범은 스윙저널의 골드 디스크에 선정되었고, [재즈 디스크 대상], [제작 기획상],[뉴 스타상]등 각종 수상의 영예가 이 젊은 재즈 디바에게 돌아가게 된다. 화려한 출발로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타카코 아후소는 무궁무진한 그녀의 발전 가능성을 점치는 사람들 앞에서 포부를 밝힌다.
“이번 데뷔작 레코딩을 하고나서 재즈와의 거리가 더욱 더 가까워진 듯한 기분이 들어요..앞으로도 재즈를 노래하고 싶어요. 가사 속에는 인생이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렇기에 '보고싶다'와 같은 기분이나 여러 감정을 전하고 싶어요. 넓은 의미의 사랑을 노래하는 싱어가 되고 싶고 자신의 변화에 스스로 놀라고 싶기에 공부도 하고 싶구요”
타카코 아후소는 어린 나이에 걸맞지 않는 화려한 활동경력을 지니고 있다. 피아노를 전공하고 오키나와로 돌아와 Diamantes의 서포트 멤버인 하이메 아라가키와 ‘아레나’를 결성하여 라틴음악, 스탠다드, 오키나와 곡들까지 그 영역을 넓혀갔다. 2004년에는 기타리스트 치넨 요시야와 팀을 결성해 재즈 스탠다들을 부르기 시작했는데, 그때 일생을 바꿔놓을 만한 계기를 맞게 된다. 그녀의 노래를 우연히 들은 M&I의 사장 이치노세 요시나가씨가 그 가창력과 프레이징에 매료당해 앨범 제작을 제의하게 된 것이다. 그렇게 결정된 이 데뷔작은 그녀가 평소 애착을 갖고 있던 니나 시몬의 레퍼토리를 중심으로 레퍼토리가 정해졌고 M&I의 레이블 메이트인 대선배, 오스미 코시오(Ds),요스이
사치코(P)등이 레코딩에 참가해 최고 수준의 연주를 수록하였다.타카코 아후소는 데뷔작「Kon」에 ‘Here Comes The Sun’, ‘My Favorite Things’ 등 대중들에게 늘 선보이던 레퍼토리들을 포함한 12곡의 스탠다드를 그 어느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스모키한 보컬로 소화해 내었다.
재즈 싱어로서 이제 막 놀라운 이야기를 시작한 타카코 아후소, 너무나도 매혹적인 목소리로 그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그녀만의 ‘Here Comes The Sun’을 부르는 그녀의 자유로운 영혼을 느껴보자.
[수록곡 소개]
* Work Song (Track.1)
제목에서도 느낄 수 있듯이 아프리카계 미국 사람들의 애환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리드미컬함속에 밀고 당기는 경쾌한 리듬으로 이 곡이 가진 활발함과 경쾌함을 살려 내었다. 곡이 가진 매력을 최대한 살려내는 타카코 아후소의 노력을 엿볼 수 있다.
* Here Comes The Sun (Track.3)
오키나와의 태양을 떠올리며 부른 이 곡에는 감각적인 피아노 연주를 바탕으로 흐르는 그녀의 매혹적인 보컬의 매력이 듬뿍 묻어져 나온다. 귀를 뗄 수 없게 만드는 멜로디의 부드러움과 달콤함 가득한 곡이다.
* My Favorite Things (Track.5)
누구에게나 익숙한 사운드 오브 뮤직 삽입곡.타카코 아후소의 목소리로 재지한 감각과 지나치지 않는 무게가 더해졌다. 리드미컬한 약동감과 함께 멜로딕한 원곡의 매력을 십분 살려 노래하였다.
*Tennessee Waltz (Track.12)
감성을 자극하는 호소력 짙은 보컬이 돋보이는 이 곡은 타카코 아후소의 뛰어난 가창력과 가사 전달력이 돋보이는 곡이다. 레퍼토리가 결정되고 나서 늘 가사를 들고 다니며 함께 생활을 했다는 그녀의 말대로 이 곡에는 타카코 아후소의 감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재즈 보컬리스트로서 폭넓은 역량을 엿볼 수 있는 곡이다.
Profile
Takako Afuso(타카코 아후소)
오키나와 킨부,이케이 출생.4세부터 클래식 피아노를 시작함. 고교졸업 후 도쿄로 올라와 나오미 학원 음악 단기 대학 음악학과 피아노과에서 클래식을 전문적으로 공부하였다.졸업후 오키나와로 돌아와 음악 아카데미 소속으로 피아노 교사를 하면서 오키나와 리조트 호텔 라운지에서 피아노와 보컬로 연주활동을 하기 시작한 뒤2000년 12월 오키나와 최고의 라틴 록 밴드 '디아만테스(Diamantes)'키보드. 백보컬로 가입하여 수많은 라이브 활동을 하며 음반 ‘Libre’, ‘Adelante’, ‘Vientos'등 에도 참가했다. 2004년 1월 다시 솔로 활동을 하면서 리조트 호텔 라운지에서 레귤러 멤버로 미국에서 재즈를 공부하고 돌아온 기타리스트 치넨 요시오와 함께 듀엣을 결성해 재즈 스탠다드를 노래하기 시작한다. 2005년 3월 그 가창력, 프레이징, 뛰어난 재능을 발견한 M&I 레이블로부터 재즈 보컬리스트 제안을 받아 기타리스트 치넨 요시오가 사사한 이노우에 요스케를 만나게 된다. R&B 보컬의 매력을 동시에 가진 새로운 테입의 재즈 보컬리스트를 지향하며 재즈 필드에서 활동을 시작한다.
2006년 3월 첫 앨범 「Kon」을 발매, 그의 목소리는 반세기만에 한번 나올법한 뛰어난 재능이라고 불리며, 데뷔작임에도 불구하고 스윙저널 선정 골드 디스크에 선정되는 영광을 얻기도 하였다. 이와 함께 스윙저널 2006년 [재즈 디스크 대상]과 함께 [제작기획상],[뉴스타상] 그리고 Adlib지 선정 2006 [국내 뉴스타상]도 수상하였다.2007년에는 그녀의 두 번째 앨범이 출시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