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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퍼라면 절대 놓쳐서는 안될 바우 와우의 새 앨범 [The Price Of Fame].

빌보드 앨범차트 6위 핫샷 데뷔! 저메인 듀프리 총 프로듀스, 크리스 브라운, 알 켈리, 티 페인 등 초호화 게스트 피처링! 그래미 최우수 신인상 후보 크리스 브라운과 함께 한 히트 싱글 “Shortie Like Mine”, 히든 보너스 트랙 “I’m Flirt” (알 켈리 피처링) 등 화제의 13곡 수록.

플래티넘을 따낸 지난 앨범에 이어 또 다시 남부의 더티 사우스(Dirty South) 성향으로 주조된 신보 [The Price Of Fame]엔 저메인 듀프리가 음악감독으로 사운드의 지휘봉을 잡았다. 미국 현지에서 지난해 12월 19일에 출시된 새 앨범은 발 매 첫 주 26만 장 가량 팔려나가 빌보드 차트 6위로 데뷔했다. 그리고 현재 골드를 기록 중이다. 순조로운 출발이다. 저메인 듀프리와 브라이언 마이클 콕스(Brian Michael Cox)가 제작한 첫 싱글 'Shortie Like Mine'은 빌보드 팝 차트 최고 순위 9위까지 진입하는 호조를 보였다. 물론 랩 차트는 정상에 올랐다. 곡에 대해 바우 와우는 "지난 8개월 동안 내가 겪은 경험에서 우러나온 이야기"라 고백한다.
크리스 브라운이 보컬로 참여한 'Shortie Like Mine'엔 머라이어 캐리의 'We Belong Together', 메리 J. 블라이지의 'Be Without You' 같은 히트곡을 작곡한 인물인 존타 오스틴(Johnta Austin)도 게스트로 가세했다. 무슬림 혈통을 지닌 신인 랩 가수 T-패인과 존타 오스틴이 초빙된 ‘Outta My System’, 첫 음반을 준비 중인 애틀랜타 래퍼 영 카폰(Young Capone)과 코카인 제이(Cocaine J) 그리고 듀프리 사단의 프로듀서인 니티(Nitti)가 공조한 ‘Don't Know About That’ 같은 넘버는 이미 싱글 커트돼 차트 상에서 히트를 노린다. 무엇보다 릭 제임스(Rick James)의 ‘Hollywood’를 샘플로 쓴 ‘Outta My System’의 부드러운 템포도 좋고, 18세 흑인 배우 클레오 토마스(Khleo Thomas)가 랩을 해준 ‘How You Move It’은 50센트의 ‘Disco Inferno’의 멜로디를 삽입시킨 비트 라인의 매력으로 인해 충분히 알앤비/힙합 청중에게 어필할 만하다. 또한 늘 바우 와우 곁에서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해준 다 브랫이 랩 보컬을 맡아준 ‘Damn Thing'도 놓쳐서는 안될 곡이다.
앨범 크레딧 상엔 나와 있지 않지만 히든 보너스 트랙이 팬들을 위해 추가로 수록되었다. 곡은 R. 켈리가 보코더를 살짝 입힌 보컬을 들려주는 어반 R&B 송 ‘I’m A Flirt’로 전형적인 R. 켈리 스타일로 구현돼 앨범의 매력을 더해주고 있다. (중략/ 앨범해설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