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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 - Nouveau Son (누보송) [재발매]
80,90년대 발라드의 새로운 조명

춘천가는 기차, 난 행복해, 별이 진다네, 사람들은 모두 변하나봐, 아름다운 이별 등 네티즌들이 뽑은 발라드명곡과 색소폰연주자 손성제, 트럼페터 이주한의 프로듀싱이 어우러진 프로젝트 밴드 [누보송]

“누보송”은 불어로 새로운 음악 이란 뜻이다. 우리에게는 너무나 잘 알려진 가요들이지만 아직 접하지 못한 세계인들에게 이 곡들을 널리 알리자는 취지로 새로운 음악이라는 뜻의 “누보송” 이 채택되었다.

하지만 기존의 우리 곡을 세계시장에 진출 시키기 위해서는 음악적 스타일과 한글가사가 큰 문제로 대두 되었다. 이에 시대와 유행에 편승하지 않고 많은 시간동안 세계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Summertime, My funny valentine 과 같은 듣기 편하고 이해하기 쉬운 스탠다드 재즈로 편곡 하였으며 가사 전달을 위해 보컬 곡은 현재 전세계 공용어인 영어로 새롭게 포장하였다.

“누보송”에는 많은 뮤지션들이 참여했지만, 그 중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인물이 있다면 연주의 중심에 서 있는 색소폰 연주자 손성제 를 꼽아야 할 것이다.BerkleeCollege of Music 학생들의 최고 영예라는 ‘쿰 라우데'를 수상 하고 NewYork Queens College 대학원에서 국내 최초로 색소폰 석사 학위를 받은 손성제는 그의 명성답게 “누보송”에서 거침없는 실력을 보여 주고 있다. 그리고, 프로듀서이자 트럼페터인 이주한의 아름다운 연주와 참신한 아이디어를 “누보송” 앨범 곳곳에서 찾아 볼 수 있다. 그 외 참여한 뮤지션들은 대부분이 해외 유학파로 실력이 입증되었으며 케니 배런, 빌 피어스, 조안 블랙킨, 조 로바노등 음악계의 대가들이 인정한 실력 있는 멤버들로 구성되어 있다.

곡의 선정에서는 우리의 발라드곡을 재즈로 편곡하기 위해 2003년 2월부터 5월까지 인터넷과 거리투표, 설문조사를 통해 가장 한국적인 스탠다드 14곡이 선정되었다.또한 “누보송”의 대만 동시발매에 따른 동남아 권의 요청에 의하여 드라마 ‘가을동화'의 주제곡인 정일영의 <기도>와 영화 ‘엽기적인 그녀“의 주제곡 신승훈의 등도 재즈로 재편곡 되었다.

앞서 바램이 있다면 우리의 재즈 음악이 브라질의 보사노바처럼 해외시장에 크게 진출하는 데“누보송”이 시발점이 될 수 있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