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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icia Keys - Songs In A Minor (Special Ed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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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보드 싱글/ 앨범 챠트를 석권한 신인 앨리시아 키스의 데뷔앨범
그 어떤 슈퍼스타의 데뷔 앨범보다도 뛰어난 『Songs In A Minor』
이번 앨범은 클라이브 데이비스와 앨리시아 키스가 지난 3년에 걸쳐 작업한 결과물로 최근에 미국에서 히트하고 있는 R&B나 Soul음악과 차별되는, 독창적인 음악을 들려주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앨리시아는 베토벤, 쇼팽과 같은 고전음악가에서부터 도니 하더웨이(Donny Hathaway), 아레사 프랭클린(Aretha Franklin)같은 소울 뮤지션, 그리고 재즈계에서 가장 존경 받았던 마일즈 데이비스( Miles Davis), 셀로니어스 몽크(Thelonious Monk)등 대가들의 음악을 듣고 자랐기 때문이다. 이런 다양한 음악적 자양분은 그녀로 하여금 전통적이면서도 크로스오버적인 음악을 꽃피우게 할 수 있었다. 이런 사실은 앨범을 시작하는 ‘Piano & I’에서 금방 짐작할 수 있는데, 베토벤의 ‘월광 소나타’를 변주한 이 곡은 그녀의 음악적 바탕을 드러내는 곡이다.
현재 빌보드 싱글 챠트 1위에 올라 있는 그녀의 첫싱글 ‘Fallin’ ‘은 그녀의 블루스와 클래식 피아노 연주에 대한 애정이 담겨 있는데, 신인답지 않은 원숙한 보컬과 고전 음악적인 피아노 아르페지오가 인상적인 곡이다. 프린스의 곡을 리메이크한 ‘How Come You Don’t Call Me’에서는 까다로운 프린스를 만족시킨 앨리시아의 프로듀싱과 편곡 능력이 돋보인다.
그녀의 뛰어난 작곡력이 십분 발휘된 ‘A Woman’s Worth’, 아이작 헤이스와 함께 작업한, 영화 ‘샤프트’ 사운드트랙에 실렸던 ‘Rock With U’, 발라드 ‘Goodbye’ 등, 앨범의 모든 곡들이 싱글 커트를 해도 손색이 없는, 버릴 곡이 없는 앨범이다
[자료제공: BM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