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뮤직

Fantastic Plastic Machine, Ken Ishii, Towa Tei, Denki Groove, Konishi Yasuharu 등
최고의 일렉트로니카 뮤지션들이 모여 20세기 테크노 뮤직의 전설 YMO의 음악을 21세기 뮤직 스타일로 재창조한다!

YMO는...
YMO(Yellow Magic Orchestra)는 1978년, 이제는 세계적인 뮤지션이 된 Ryuichi Sakamoto, Haruomi Hosono, Yukihiro Takahashi가 결성한 전자음악 밴드이다. 그들이 추구했던 음악은 테크노. 새롭고 신선한 전자 사운드에 동양적인 느낌을 가미해 일본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YMO는 단 5년의 활동 기간 동안 일본은 물론, 활발한 월드 투어를 통해 테크노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결국 멤버들이 감당할 수 없을 만큼 인기가 치솟아 1983년, 해체를 결정하게 되었지만 YMO의 음악은 20세기 음악사에 크나큰 흔적을 남겼다.

YMO REMIXES 99-00 THE BEST
테크노, 일렉트로니카 뮤직의 절대적 존재이며 전설이라 할 수 있는 YMO에 대한 존경하는 마음을 담아 현재 일본을 대표하는 일렉트로니카 계열 아티스트들이 모여 20세기 YMO의 사운드를 21세기에 재창조해 냈다.
이미 발표 되었던 『YMO Remixes 2000-01』, 『YMO Remixes 2000-00』에 수록된 곡 중 베스트 곡을 선곡하고 당시 아날로그 LP에만 수록 되어 있었던 3곡을 첫 CD화한 『YMO REMIXES 99-00 THE BEST』가 발매되는 것이다.
참여 뮤지션은, 국내에 이미 확고한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시부야케이 뮤직의 대표주자 Fantastic Plastic Machine, 전 세계 테크노씬의 지지를 받고 있는 Ken Ishii, 세계적인 테크노 뮤지션이자 재일동포 3세인 Towa Tei, 일본과 유럽 등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에 내한 한 적 있는 테크노 유닛 Denki Groove, 피치카토 파이브의 Konishi Yasuharu, 그 외 EYE, DRY&HEAVY, MALAWI ROCKS, Satoshi Hidaka From GTS 등으로 YMO를 전혀 모르는 사람이라 하더라도 이 음반을 들어 보고픈 호기심과 흥미를 느끼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또한, 이 음반은 CD 음원과 20bitk2 Super Coding (20bitk2란 종전의 CD(16bit)에 비해 16배의 정보량을 갖는 20bit의 신호를 16bit CD포맷으로 저장하는 신 기술에 의한 음악 표현 기술)사양으로 리마스터링을 함으로써 섬세한 일렉트로니카 팬들의 귀도 충족시켜줄 수 있을 것이다.

이 다채로운 장르의 최정예 뮤지션들이 YMO의 위대한 유산을 각자 자신들만의 소스로 요리하여 20세기 원재료의 맛과 21세기의 새로운 음악의 형태를 절묘하게 혼합한 이 음반은 과거가 된 YMO를 다시 한번 불사조로 되살린 최고의 음반이라 할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