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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에타노 벨로소 & 마리아 베타냐 베스트. 영화의 오리지널 '꾸꾸루꾸꾸 팔로마'

타임지 선정 2003년 최고의 영화 '그녀에게'에서 깊은 인상을 남겨준 까에타노 벨로소의 30년 베스트 음반. 까를로스 조빔과 함께 브라질 최대의 작곡가로, 민중음악의 최대거장으로 손꼽혀온 까에따누 벨로수와 그의 누이 마리아 베따니아 의 방대한 음악적 유산. 철학적 깊이와 원숙함 그리고 무엇보다 깊은 애수로 삶의 깊이를 노래한 지난날의 젊은 혁명가의 30년간의 아름다운 고백. '쿠쿠루쿠쿠 팔로마', '젤소미나', '제비', '나만을 위해 불러주는 노래' 등 중남미의 유명 민요와 영화음악 등 총 29곡 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