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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도 (Nodo) - The Spotlight Is Mine
국내 힙합씬에서 웬만한 힙합퍼라면 알정도로 이 바닥에서 활동해온 지 8년째로 접어드는 2006년, 이제야 드디어 발매되는 '노도'의 첫 번째 정식 데뷔 앨범

사실, 그는 DJ FREEK으로 더욱 알려졌었다. 노도이기 전 2004년까지 그는 힙합 기획사 마스터 플랜(Master Plan)에서 FREEK이란 이름으로 활동했었기 때문이다. 그 당시 원선(Onesun), 데프콘(Defconn)의 뒤에서 그는 랩퍼가 아닌 백업 DJ로 활동하며 수많은 힙합앨범에 스크래치 디제이로 참여하였다. 그리고 또 그는 배틀 디제이로도 활동하였다. (Battle DJ;Turntablist- 힙합 디제잉 기술 중 가장 고난도의 기술들로 다른 DJ들과 시합하는 DJ.)국내에선 자타가 인정한 최고의 배틀 디제이였으며 작년 12월엔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I.T.F(International Turntablist Federation) 2005 World Finals에 한국 대표로 출전하기도 하였다. 하지만 그는 Battle DJ로서 활동하기에 열악한 국내 실정에서 항상 힘들어했으며 랩퍼들 뒤에서 백업 DJ를 하는 것은 그의 성격에 전혀 맞지 않았기에 계속 고민하고 힘들어했다. (그는 사실 랩퍼로서 1999년 클럽 마스터플랜-현 마스터 플랜의 전신-에 Rough Stuff란 팀으로 언더그라운드 씬에 데뷔하였는데 랩퍼였지만 스크래치에도 관심이 많아서 집에서 항상 스크래칭 연습을 하였다. 그러다 DJ가 많이 없던 당시, 랩퍼로 가득했던 언더그라운드씬에서 주목받기 시작했고 그렇게 2004년까지 DJ FREEK 으로 활동했었던 것이다.)결국 2006년 초, 그는 DJ가 아닌 랩퍼 'NODO'로서 다시 새롭게 출발하기로 결심 하게 되고 2006년 8월, 첫 싱글 ‘Let's Make Our Love’를 발표하게 된다. 그 싱글에 수록된 또 다른 곡 ‘공습경보’는 6분30초에 이르는 대곡으로써 총 7명의 랩퍼가 참여한 단체 곡으로 힙합씬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