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뮤직

한국의 언더그라운드, 인디펜던트 뮤직의 모든 것을 한번에 경험할 수 있는.. '쌈'박하고 '지'랄맞은 국내 최초의 대형 락페스티발의 라이브 앨범!
쌈지 사운드 페스티벌은 한국에서 열리는 가장 큰 언더그라운드 록페스티벌 중 하나로서, 1999년, 2000년 행사에 2만명 이상의 젊은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음악과 젊은 대중문화에 대한 사랑을 서로 확인하는 자리로서 큰 성과를 거두었다. 일년이 지나도 수그러들 줄 모르는 "쌈싸페"(쌈지 싸운드 페스티발)에 대한 열기는 이제 2001년 10월 6일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을 가득 매운 3만 관중과 함께 또 한번의 "락앤롤"을 시작하였다. 3회를 거듭나는 연속적인 대성공은 이제 해마다 열리는 행사로써 명실 상부하게 유일무이의 자리 매김을 하였으며 특히 특히 '숨은고수'쪽에 방점을 찍을 만큼 '숨은 뮤지션 발굴&소개'에 중점을 두어 '신인 등용문' 페스티벌의 또 다른 기능도 인정 받게 되었다. 이는 한국에서 페스티벌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의 표현일 뿐만 아니라 신인 뮤지션들이 자신들을 제대로 알릴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도록 할 것 임이 분명하다.

- 미국에 우드스탁이 있고, 영국에 레딩 페스티발이 있고, 일본에 후지락 페스티발이 있다면, 한국엔 이제 쌈지 사운드 페스티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