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T - 미녀는 괴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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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하면서도 섬세하게 감성을 자극하는 특유의 음악으로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러브홀릭의 이재학 영화음악감독으로 데뷔하다.
살떨리는 죽이는 가창력의 뚱녀 한나의 변신으로 이 시대의 아이콘인 성형이란 주제로 극의 재미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던 영화 ‘미녀는 괴로워’ 의 또 하나의 축 음악의 베일이 벗겨집니다.
티져 예고편에 사용됨으로 세인의 주목을 받게된 ‘Beautiful Girl’ 난 너무 예쁘다고 외치는 가사가 공주님들의 주제가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고, 주인공 한나의 메인테마와 같은 감상적인 가사와 멜로디 그리고 유미의 가창력이 곡의 매력을 극대화한 ‘별’. 팬틴의 광고음악으로 불티나는 리퀘스트를 받고있는 ‘Maria’ 이미 알려진대로 가수의 꿈을 안고 연예계에 입문했던 김아중의 톡쏘는 매력이 돋보이는 곡으로 영화 전체적인 주제곡처럼 사용.
특유의 음색과 스타일로 위치를 공고히 한 클래지콰이의 Alex 가 들려주는 감미로운 발라드 ‘Dance with my daddy’ . 그리고 직접 배우로서도 출연하여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 상상밴드의 베니가 노래하는 신곡 ‘튜울립’ 등
영화사운드 트랙이 줄 수 있는 즐거움 그 이상을 전해주는 알찬 앨범으로 만들어진 <미녀는 괴로워 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