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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va - Aile Alegria (행복한 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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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보사노바, 브라질리언을 하우스에 고급스럽게 결합시킨 최초의 DJ Lava, 그가 만들어 낸 최초의 사운드 Aile Alegria (행복한 공기)
90년대 후반부터 런던에서 DJ를 시작한 LAVA는 브라질리언 리듬에 심취하여 당시 일본에서는 보기 드물게 하우스에 브라질리언 리듬을 접목시킨 음악을 들고 나타난다. 그가 만들어 낸 세련된 멜로디와 독특한 브라질리언 그루브는 고급스러운 음악을 듣고자 했던 트렌드와 맞물려 신인의 데뷔 앨범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각종 순위 석권은 물론 유럽에서도 러브콜을 받아 음반을 발매한다.
그의 첫 번째 앨범인 본작 Aile Alegria에서는 동명 타이틀곡인 Aile Alegria가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 이 한 곡으로 인해 LAVA는 차세대를 이끌어 갈 아티스트로 인정 받는다. 그리고 그 당시는 무명이었던 LAVA의 음악이 라디오를 비롯한 미디어에서 뜨겁게 에어 플레이되면서 음반 판매 챠트에서도 높은 순위를 차지했으며 클럽 DJ들에게도 사랑 받게 됐다. 자연스럽게 그의 음악을 컴필레이션에 수록하려는 음반사들이 줄을 이으면서 트렌드의 중심이 되는 많은 컴필레이션에 곡을 수록하였다. 우리나라에서도 이미 일본 음악이 개방되기 이전부터 유럽을 통해 LAVA의 유럽반이 수입되어 소개되면서 지금까지도 음악매니아들 사이에서 핫아이템으로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그리고 LAVA가 시작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브라질리언 하우스는 최근 Studio Apartment등 새롭게 등장한 뮤지션들이 그 뒤를 잇고 있을 만큼 유럽과 일본에서는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은 지 오래이다.
현재는 사운드 프로듀서로서 DJ, 각종 컴필레이션의 컴파일 특히 기업의 이미지를 메이킹을 위한 컴파일 등을 많이 하고 있는 LAVA. 그의 정규 앨범 3개와 브라질의 리듬을 최대한 살린 미니앨범 Rhythm & Brazil이 모두 발매될 예정이니 그의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음악들을 놓치지 말고 만나 보시길 바란다. 특히나 이 앨범들은 음악적으로나 디자인적으로 연작의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으니 더 큰 기쁨이 될 것이다.
BIOGRAPHY of LAVA
90년 후반부터 런던에서 DJ를 시작한 LAVA.
2001년 9월 첫 번째 앨범 Aile Alegria - 브라질리언 재즈를 중심으로 한 Club Music을 여성 보컬이 피쳐링한 앨범 - 을 발매한다. 일본의 라디오를 비롯한 미디어에서 좋은 평판을 얻어 높은 방송 순위와 앨범 판매량을 보였으며 다수의 보사노바, 브라질리언 옴니버스 앨범에도 대표적인 음악으로 참여하였다. 그 후 독일의 메이저 음반사인 Audiopharm과 계약하여 Aile Alegria이 유럽 각국에서 발매되었으며, 2002년 2월부터 유럽DJ 투어를 실시한다. 그리고 유럽에서 앨범 발매 이후 독일에서 클럽 챠트 4위를 기록하였다.
2002년 7월에는 두 번째 앨범 Mundo Novo를 일본에서 발매하였고, 2003년 여름에는, 두 번째 앨범이 유럽에서 발매되었다.
커버곡과 리믹스를 포함한 8곡이 포함된 미니앨범 Rhythm & Brazil을 2003년 3월에 발매하여 HMV 댄스, 클럽뮤직 차트 3위와 타워 레코드 월드 차트 1위를 차지한다. 그리고 이 앨범의 발매 후 미국과 유럽에 DJ 프로모션 투어를 실시한다.
2004년 8월에는 대망의 세 번째 앨범 Conexion이 발매되고 타워 레코드 월드 차트 1 위, J-WAVE ONLINE 챠트 1 위, HMV 톱100에 Dance & Soul 3위, J-WAVE TOKIO HOT 100에 22위 등 폭넓은 평가로 그 존재를 더욱 어필하게 된다.
2005년 2월에는 스페인 거주의 브라질리언 보컬리스트 Glaston Glliza의 앨범 The Album을 프로듀스하여 프로듀서로서의 기량도 마음껏 발휘한다. 그리고 같은 해 3월에는 London Collection, 4월에는 '스미노프아이스'와의 공동제작한 앨범인 Exclusive Jazz Groove를 발매하여 그 중 Beyond The Moon/Gerardo Frisina의 LAVA리믹스가 이탈리아의 Schema로부터 전세계에 아날로그로 발매된다.
2006년 5월에는 포옹을 테마로 한 기획 앨범 HUG Music, 그리고 6월에는 Afro Temple Percussive를, 7월에는 쥬얼리 메이커 ‘Grand Cross’와의 공동제작 앨범 WAZ를 발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