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nd - S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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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계의 스파이스걸스" 크로스오버 여전사 본드의 두번재 앨범!!
맨 처음 본드가 처음 모습을 드러내었을 때, 세계 각국의 언론들은 `클래식계의 스파이스 걸스`라며 이들을 앞 다투어 소개하였으며, 그들의 섹시한 이미지와 `록큰롤`스타일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후 2 백만장이라는 판매고를 기록하자, 다시 언론은 4명의 여자들이 뿜어내는 `여성파워 Girl Power`에 놀라워 했다.
본드는 유럽을 비롯한 미 대륙, 그리고 아시아에 이르기까지 방문하는 나라마다 빛나는 성공을 이루어 내었다. 특히 눈내리는 독일 베를린의 브란덴브루크 게이트(번 스 타인이 통독 기념연주회를 개최하였던 곳)에서의 공연, 세계적인 테너 루치아노 파바로티와의 공연, 미국과 싱가폴에서 개최되었던 M-TV 시상식 초청 연주, 미국 전역을 통해 방송되었던 미국 월 스트리트가와 타임 스쾨어에 만들어진 야외 무대 공연 등 잊지 못할 경험을 하였다.
9개월 동안 이들은 두 번? 앨범을 위해 스튜디오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다. 2002년 10월 14일 전세계적으로 발매되는 이 앨범은 친근한 래퍼토리를 새롭고 신선한 시도들로 가득 차 있다.매그너스 파인스(Magnus Fiennes, 첫 번째 앨범 born에도 참여하였다.), 유스 Youth, 스튜어트 크릭턴 Stuart Chrichton,앤디 라이트 Andy Wright, 그리고 로빈 트웰프트리 Robin Twelftree 이렇게 다섯 명의 프로듀서가 참여하였으며, 본드멤버들이 작곡 또는 공동 작곡한 트랙도 앨범에 포함 되어있다.
다양한 음악장르의 만남을 시도한 이 앨범엔 아랍, 아시아, 그리고 아이리쉬 풍의 음악을 절충하여 만들어낸, 편안한 그래서 명상음악과 같은 분위기를 내는 곡들과 클래식을 듣는 사람이라면 금방 알 수 있는 알비노니의 아다지오, 보로딘의 폴로시안 춤곡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한 곡 Adagio and Strange Paradise 등도 담겨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