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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beca - Kate-97 (2 Bonus Trac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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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출신 인기록커 라쎄 린드의 또다른 자화상 트라이베카(TRIBECA) 1,2집 국내 동시 발매!!
지난 2002년 등장한 스웨덴의 인기 록듀오 트라이베카(Tribeca)가 200년 봄 대망의 새 앨범 “Dragon Down”을 공개했다. 보컬을 담당한 라쎄 린드(Lasse Lindh)와 프로듀싱과 각종 악기의 플레잉을 도맡은 클라에스 뵤르크룬트(Claes Bj?rklund)의 컴비네이션으로 이루어진 이들은 지난 2000년에 공개된 라쎄 린드의 솔로앨범 “You wake up at sea tac”에서 호흡을 맞춘 인연을 바탕삼아 별도의 아이덴디티를 설정하고서 지난 2002년도부터 록팬들 앞에 본격적으로 다가섰었다.
그룹을 표방하고 있지만 아무래도 그들의 출발이 라쎄 린드 쪽으로 무게중심이 많이 기울어져 있다는 사실은 익히 알려져 있어서 라쎄 린드의 얘기를 처음부터 먼저 언급하는 것이 그다지 이상하진 않을 듯 싶다.지난 해 국내 모 TV CF의 배경음악으로 두차례나 사용된 바 있는 히트곡 [C’mon Through]의 목소리 라쎄 린드는 스웨덴에서 수많은 그루피들을 몰고다니는 인기 록커이다.
국내에도 지난 해 라이센스화돼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첫번째 영어앨범 “You wake up at sea tac”은 레이블을 클럽 에잇(Club 8)의 리더 요한 앙거가르드(Johan Angergard)가 운영하고 있는 라브라도어(Labrador)로 이적해서 2000년에 발매하게 된 작품집인데, 대표적 히트곡 [Bruised]와 몽환적인 발라드 [C’mon Through] 그리고 미드 템포의 [The Stuff]등이 국내외적으로 MTV등을 통해 많은 인기를 끌었었다.
특히 ‘당시까지 최고로 뛰어난 스웨덴에서 제작된 영어앨범(The best Swedish album so far)’이라는 각 언론의 찬사는 이 앨범이 얼마나 성숙된 사운드를 지니고 있는지에 대한 해답을 보여준 평가들이며, 여기서 프로듀싱을 담당한 그의 파트너 클라에스 뵤르크룬트(Claes Bj?rklund)와의 절묘한 컴비네이션은 얼마 후 바로 ‘트라이베카’라는 그의 사이드 프로젝트를 진수시키는 단초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