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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 가야금 연주단 - 5집 / Lovely Gayag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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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 가야금 연주단 5집 [Lovely Gayageum]
곱고 아름다운 가야금과 가슴을 적시는 해금 선율이 깊은 가을 바람처럼 감겨 가슴에 스며듭니다.
숙명 가야금 연주단의 제 5집 음반 '러블리 가야금'이 새로 나왔다.
'러블리 가야금'은 지난 2000년 창단 이후 활발한 연주 활동과 함께 '가야송', 'Let it Be', '오리엔탈 무드 오브 가야금', 'For You' 등 대중들이 널리 즐길 수 있는 가야금 음반을 꾸준히 발표해 온 숙명가야금 연주단의 통산 여섯 번째 음반이다.
'러블리 가야금'에는 가야금 음악으로 새롭게 탄생한 모차르트 소품과 전래동요 ‘달아달아’와 ‘자장가’ 등 '러블리 가야금'이라는 타이틀에 어울리는 친근하고 사랑스런 선율의 음악들이 담겨있다.
숙명 가야금 연주단의 새 음반 '러블리 가야금'은 지난 2006년 1월, 모차르트 탄생 250주년 기념 연속 특별 음악회를 기획한 EBS의 라이브 뮤직 콘서트 “공감”에 초청되어 연주회를 가진 것을 계기로 탄생되었다. 25현 가야금으로 연주한 모차르트 음악이 음악계에 새로운 반향을 일으키며 가야금에 대한 대중들의 많은 관심을 불러 일으켰기 때문이다.
25현 가야금으로 새롭게 재해석하는 데는 작곡가 최승준, 김대성이 참여 하였고 이밖에 가야금연주자 이지현, 가야금 앙상블 ‘사계’ 출신의 고지연, 해금 연주자 강은일, 타악그룹 공명 등
국악계에 변화의 물결을 일으키고 있는 젊은 스타급들이, 중국 연변 예술단의 옥류금 연주가 박미화 등이 연주와 편곡작업에 동참했다.
숙명 가야금 연주단이 올해 초 ‘e 편한 세상’ CF 광고에 비보이와 함께 공연한 캐논 변주곡과 비틀즈의 'Let it be' 와 'Hey Jude' 동영상은 인터넷 블로그 인기 검색창에 오를 만큼 젊은 세대들의 인기를 모으며 화제를 모으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