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사와 악동이 호흡한 명작 앨범 !
한국 CM Song의 대부이자 명상음악가인 가수 김도향이 가요계의 악동 DJ DOC의 김창렬이 프로듀싱한 신규앨범으로 그만의 가창력을 세상에 선보이게 됐다. 이들의 만남은 음악적 호흡의 차원뿐만 아니라 두 가수가 가지고 있는 독특한 이미지 때문에도 대중음악계에 큰 관심을 끌고 있다. 한국 최고의 파워보컬이자 명상음악가의 모습을 통해 일명 “도사” 이미지를 가지고 있던 김도향과 10여년째 한국 댄스음악의 정상에 서있는 DJ DOC의 멤버이자 유난히 솔직하고 거침없는 표현과 행동으로 대중들에게 “악동”의 이미지로 각인되어 있는 김창렬은 지난 연말부터 “도사”의 부드러움과 여유, “악동”의 개성과 자유를 완벽히 조화시킨 명반을 제작하기로 결심하고 1년여 간의 작업 끝에 국내 최고의 아티스트가 참여한 2005 김도향 신규앨범 “BREATH"를 발매하게 되었다.
아티스트의 면모를 살펴보면 한국 R&B의 대부 업타운의 정연준, 따뜻한 감성의 발라드 귀재 윤종신, 한국 소울음악의 대표주자 Windy city의 김반장, 완성도 높은 음악만을 고집하는 가수겸 작곡가 하림, 김종국의 “한남자” 등으로 최고의 신세대 작곡가로 부상한 황찬희 등이 주옥같은 작품들을 선사하였고, 각자의 작품에 직접 Featuring도 맡았다. 더불어 한국 최고의 여성 R&B 싱어 거미를 비롯하여 DJ DOC 및 최고의 래퍼들까지 함께하여 진정한 의미의 세대간 음악교류를 완성해 냈다.
타이틀 곡으로 정해진 “목이 멘다”는 애절하면서도 깊은 사랑의 의미를 생각하게 하는 곡으로서, 김도향의 절제되면서도 호소력 있는 폭발적인 목소리를 동시에 느끼게 하는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