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비쥬얼록의 계보를 이어가는 이브의 5번째 새 앨범!!
지난 98년 4월, 이브 1집 <너 그럴때면>으로 국내 음반계는 걸출한 록밴드의 출현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록그룹 이브는 강렬한 비쥬얼 록을 표방하며 "보여주는 음악"이라는 새로움을 대중들에게 선사했다.
역시 이브는 99년 2월 2집 <돈 세이 굿바이><컴온>을 발표하며 그 가능성과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2000년 4월 3집 <아가페>를 발표하면서 음반 관계자들에게는 아주 특별한 록그룹으로 인정받기에 이르렀다.
2001년 4월 4집 음반은 국내 록밴드로서는 드물게 30만장이라는 음반판매고를 올리며 생명력이 건재한 스테디셀러 록밴드로서 그 위상을 굳건히 지켰고, 단연 주목받는 대표적인 록그룹으로, 음반 관계자들에게는 언더와 오버그라운드를 잇는 교두보 역할을 하는 아주 특별한 록그룹으로 인정받기에 이르렀다.
이번 이브 5집 앨범은 보컬 김세헌이 직접 작곡, 작사를 하는 등 김세헌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이브 4집 활동 이후 솔로앨범을 발표했던 고릴라(고현기)는 앨범 정규활동이 끝난후 음악공부에 전념하기로 했지만, 이브 5집 앨범에 3곡을 담는 등 역시 영원한 이브 멤버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 5집 앨범의 총 프로듀서는 김장훈의 “혼잣말”을 작곡한 기타리스트 박성진이 맡았고, 티(윤미래)의 "시간이 흐른뒤"와 성시경의 "우린 제법 잘 어울려요"의 심현보, 일기예보 강현민 등의 유명 작곡, 작사가들의 참여로 그 빛을 더하고 있다.
특히 타이틀곡 " 시간에 기대어... " 는 친근감있는 록발라드에 아코디언 선율이 더해져 더욱 애절하다는 평가다. 또한 이브 5집은 록 발라드, 모던 록, 록큰롤, J-록 등 아티스트로서의 작품성과 여러장르의 음악이 도사리고 있다.
지난 4집 앨범 " I`ll be there " 로 사랑을 한 몸에 받은 EVE. 이번 다섯 번째 앨범을 가지고 컴백하는 EVE는 지금까지 해 왔었던 비쥬얼 록을 매니아 뿐만아니라, 일반적인 음악을 듣는 대중까지도 포용할 수 있다는 강한 자신감을 가지고 한층 더 성숙하고 완성도 높은 음악으로 대중들 앞에 선보인다. 이번 5집을 통해 이브는 그들의 팬들과 새로운 대중들을 위해 콘서트와 방송을 통해 진정한 록의 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