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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il Zaza - Sing + Staring At The Sun [Deluxe Ed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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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1. SING
SING은 대단히 훌륭한 표현력을 가진 기타리스트 NEIL ZAZA가 JEFF BECK과 JIMI HENDRIX의 달콤한 조합으로 JOE SATRIANI, STEVE VAI, ERIC JOHNSON 등 수많은 기타리스트들이 위치한 그곳에 한 발짝 다가가게끔 만들어 버린 앨범이 되어버렸으며 또한 멋진 기타연주앨범의 명반자리를 향하여 이름 알림을 하고있는 앨범이다. SING은 미묘함과 섬세함으로 자신의 연주를 감상하는 이들에게 하나의 색깔을 덧붙이고 있는데 VAN MORRISON의 고전 Crazy Love와 구전민요 Amazing Grace와 같은 곡은 우리에게 너무나 자연스럽게 다가오고 있다. 이는 우아하면서도 어떤 떨림 조차도 없이 매우 훌륭한 솜씨로 NEIL ZAZA라는 아티스트를 돋보이게 하고 있는 것이다.특히 모든 이의 애창곡이 되어버린 I'm Alright의 연주는 앨범의 백미이며 거칠지만 치밀한, 진정으로 거대한 물결을 자신의 음악적 재능으로 창조하려는 한 인간의 노력이 담긴 곡이다.
NEIL ZAZA 이외에도 MICHAEL PAPATONIS의 쉴 틈 없는 드럼밍과 이 앨범의 프로듀서 ERIC FRITSCH의 베이스, 키보드, 기타, 만돌린 등, 여러악기의 어시스트는 한층 사운드를 풍성하게 해주고 있는 충분조건이 되고 있다.
한인간이 창조할 수 있는 역사에 남을 만한 앨범을 그의 땀으로 완성했으며 그의 앨범타이틀처럼 보컬이 없음에도 그 중요성을 망각하게 할만한 곡들로 음반에 실린 12트랙은, 훌륭한 자기연출로 이 모든 진술을 뒷받침해주는 확실한 증거품으로 자리하고 있는 것이다
DISC 2. STARING AT THE SUN
2003년 현시점에서 이제는 그들 두고 이렇다, 저렇다 라고 함부로 말할 수 없는 유명인이 되어버린 클리브랜드 출신의 기타리스트 NEIL ZAZA의 자타가 공인하는 최고작 이다. 누구보다도 감성적인 연주에 자신이 구사할 수 있는 모든 음악적 재능의 집약체로 만들어버린 Staring At The Sun은 여러모로 그에게는 중요한 앨범이 되어버렸다. 시간의 촉박함으로 부터 많이 탈피하여 편안한 마음으로 음악을 녹음할 수 있는 환경조건을 이루었다는 점과 앞으로 이와 같이 수준 높은 음반들이 발표될 수 있다는 점에서이다. Staring At The Sun은 음악적 수준만큼이나 멋진 게스트들이 자리하고 있는데, 전설적인 그룹 JOURNEY의 리듬파트인 STEVE SMITH와 ROSS VALORY가 오랫동안 같이 지낸 친구처럼 완벽하게 ZAZA의 기타를 뒷받침해주고 있다. 그 외에도 MICHAEL LEE FIRKINS, STUART HAMM, ROBIN DIMAGGIO 등이 자신의 입지를 ZAZA와 함께 멋지게 펼치고 있는데, 특히 이 앨범의 하이라이트인 PRINCE의 Purple Rain은 편곡된 연주곡에서 그의 트레이드마크인 기타가 보컬라인을 대신함을 알게 될 것이다. 청자의 취향이 훌륭한 기타연주에 맞추어져 있다면 의심할 여지없이 이번앨범은 듣는 이를 기쁘게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