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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T - 태풍
영화 [태풍]의 감동을 그대로..그리고 새로운 감동을 창출한다

150여 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블록버스터인 영화에 걸 맞게 순수 음반제작비만 4억원이 투입되어 품격 높은 음악을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이는 한국 영화음악의 평균 제작비가 5천만원인 점을 감안하면 대작영화에 걸 맞는 스케일의 음악이 탄생될 것임을 예감케 한다.

그리고 영화의 청각적 감동을 책임지는 음악 감독이 우리 나라 최고의 작곡가이자 프로듀서로 대중 가요뿐만 아니라 영화, 뮤지컬, 드라마 음악 등 다방면에서 활약을 보이고 있는 김 형 석이라는 사실을 확인하는 순간 예감은 확신으로 바뀐다.
이미 인기 드라마 [올인]을 비롯해 영화 [엽기적인 그녀], [우리형], [두사부일체] 등의 작품에서 뛰어난 역량을 선보인바 있는 그는 영화의 매 호흡호흡에 빼어난 멜로디로 숨결을 불어 넣어 감동을 배가 시키며
그에 대한 신뢰감과 기대감을 더욱 견고하게 한다.

이 거대한 프로젝트에 빼놓을 수 없는 이가 있다면 피터 케이시이다. [캣츠],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코러스 라인] 등의 해외 유명 뮤지컬과 [명성황후] 등의 편곡을 맡아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그는, [태풍] 사운드 트랙에 참여하여 음악을 보다 높은 수준의 완성도를 선사했고 4억의 제작비의 절반인 2억을 투자한 호주 현지 오케스트라의 고급스럽고 클래시컬한 현악 연주는 영화의 서정성과 웅장함을 더해준다.

특히 영화의 주제곡 ‘태풍’으로 첼로 선율이 굵은 선을 긋고 지나는 듯한 뉘앙스로 시작하는 이 곡은 여타의 기존 가요와는 차별화 된 감동을 선사한다.
이는 영화 속 두 캐릭터의 강한 충돌로 파생된 충격과 감동을 극대화 시킴과 동시에 이를 상쇄시켜 긴 파장으로 여운을 이어가는 역할을 담당한다.
차세대 가요계를 이끌어갈 주자로 가장 주목 받는 나윤권이 참여했으며 그의 보컬로 비로소 곡은 화룡점정을 찍었다.
이미 드라마 [황태자의 첫사랑]을 통해 목소리를 알리고 장쯔이, 금성무 주연의 [연인], 임창정이 출연한 [파송송 계란탁] 등의 영화에 노래를 입히면서 스크린과 각별한 인연을 보여온 나윤권은 김형석 음악 감독이 오랜 고민과 숙고 끝에 결정하였을 만큼 자타가 공인한 가창력과 기대치를 뛰어 넘는 탁월한 곡 해석력을 보여준다.

음악은 영상의 감동을 배가 시키고 또 이를 봉인한다. 그래서 음악 한 자락에 마음 속 깊이 각인된 영화의 감동은 언제고 다시 살아날 준비를 하고 있다.

[태풍]의 사운드 트랙은 영화를 위한 에피타이저로 그리고 영화를 감상한 후에는 여운을 즐길 수 있는 디저트 로서의 역할만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높은 완성도로 채워진 각각의 트랙은 그 자체로도 음악의 감동을 충실하게 전해주고 있다. 그렇기에 [태풍] 사운드 트랙은 영화의 주변인으로의 역할만을 담당해온 우리 영화음악에 새로운 활로를 연 개척자임과 동시에 가장 거대한 “태풍”으로 기억될 것이다.

특별수록 : 러시아, 태국, 한국 촬영 현장 스케치!
영화의 감동을 오래 간직할 수 있는 특별한 음악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