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쾌한 스카 펑크 밴드 스매시 마우스의 데뷔 앨범이다. 경쾌한 오르간 리프에 그루브 감이 강한 1960년대 풍 소울-펑크(Funk) 넘버 Walking on the sun이 크게 인기를 얻었다. 정말 이 여름에 딱 어울리는 타이틀! Walking on the sun 이외에 워(War)의 곡을 리메이크 한 Why can't we be friends? 역시 멜로디도 익숙하고 가볍게 즐기기 좋은 곡. 여타 스카 펑크 밴드들의 음악 역시 낙천적인 ‘재미’를 추구하기는 마찬가지이지만 특히 스매시 마우스는 펑크 팬들이나 록 팬들뿐만 아니라 일반 팝 팬들까지도 접근하기 쉽다는 메리트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