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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ggy - Hot Shot Ultram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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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 레게 팝 댄스로 정상에 우뚝 선 Shaggy
힙합? 랩? 팝? 레게? 댄스? R&B?
웬 장르의 나열일까? 아니, 이제 더 이상 장르 구분은 존재치 않는다. 2001년 전세계 음악계를 Hot Shot 한방으로 초토화 시켜버린 탈 장르의 선두주자, 권위있는 최고의 음악 전문지 빌보드가 선정한 비틀즈의 후계자 섀기. (2001 빌보드 연말 총 결산 앨범 2위 – 1위는 비틀즈의 ‘1’)
이제 그가 꼭꼭 숨겨 온 리믹스 음악의 정수를 선보인다. 무엇보다도 진정한 음악을 즐기려는 치열한 열정이 만들어낸 2002년 최대 화제작 ‘Hot Shot Ultramix’에는 3곡의 신곡이 담겨있어 그 가치를 더욱 높여주고 있다. 바로 [Special Request] [Too Hot To Handle] [Why You Mad At Me]가 그것. 총 13곡의 익숙한 멜로디와 독특한 믹싱에 귀를 맡기다 보면, 섀기의 음악이 이미 우리 삶 깊숙히 파고들어 있음을 느낄 수 있다. 특히, [Too Hot To Handle]은 소름끼치는 여성 보컬 Robin의 멜로디라인이 인상적이어서 본작의 완성도에 기여하고 있다.
자메이카의 수도 킹스턴 태생(1968년 10월 22일)인 섀기는, 18세 되던 해에 뉴욕의 브루클린으로 이주해 살면서 뉴욕 언더 그라운드 클럽을 중심으로 음악 활동을 해왔다. 곧 UK 팝 싱글 차트에서 역사상 큰 히트를 기록하면서, 영국 내에서 마이클 잭슨과 방송 에어 플레이 경합을 벌일 정도의 위치에 있기도 했으며 95년 2집 앨범으로 미국 내 플래티넘 레코드를 기록, 96년 그래미 어워즈 베스트 레게 앨범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세계가 주목하는 가운데 마침내 Hot Shot을 토해냈다.
‘Hot Shot Ultramix’
Too Hot To Handle과 Dance & Shout을 듣자
빌보드 싱글 차트 1위 [It Wasn’t Me], [Angel], [Hope] 등 평단과 음악 팬들로부터
완벽에 가까운 평가를 받은 앨범 ‘Hot Shot’이 새롭게 믹싱되고, 깔끔하게 다듬어졌다.
3곡의 신곡이 스며들어있고, 다양한 믹스 버전이 전혀 지루할 새 없이 52분 25초를 지배한다.
우리는 ‘핫 샷 울트라믹스’를 들으며 춤을 출 수도 있고, 눈물을 머금을 수도 있으며,
크게 웃어 제낄 수도 있다. 이제 Hot Shot Ultramix를 기점으로, 복잡 다단한 삶의 희로애락이 재현되고 인터랙티브한 대화가 완벽하게 구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