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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부활한 수퍼밴드! Van Halen

밴드의 해체와 기타리스트 에디의 암투병 그리고 30여년간을 함께한 워너브라더스 레코드와의 결별, 시대를 풍미했던 슈퍼밴드 벤 헤일런은 점점 팬들의 기억속에서 사라져 가기 시작했다.

‘데비빗 리 로스’와 ‘새미 해거’ 를 놓고 논쟁을 벌이는 동안 이들에게는 너무 큰 일들이 일어났다. 2003년 이들의 공식 홈페이지에 에드워드가 ‘건강을 회복했으며 곧 새 앨범 작업을 만나게 될 것이다’ 이라는 메시지를 남긴 후 1년여 만에야 업데이트 된 소식은 바로 이들의 전미 투어!

새미해거와 함께 6월부터 투어를 시작하여 9월 말까지 투어일정이 잡혀있으며 계속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얼마 후 팬들을 또 하나의 놀라운 소식을 접하게 되는데 그것은 바로 싱글 의 발표와 2장으로 구성된 베스트 앨범의 발매 소식이다.

에드워드를 상징하는 줄 무늬를 앨범표지로 하고 새미해거가 처음 가입하여 7번째로 발매한 5150 앨범에 수록된 'The best of the both wolds'를 타이틀로 하여 'It’s about time', 'Up for breakfirst', 'Learning to see' 등 3곡의 신곡과 'Jump', 'Panama', 'Ain’t talkin’ about love'등 3곡의 라이브 버전을 포함 총 34곡을 수록하였으며 이중 이전에 발표했던 모든 곡들이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수록되어 더욱 소장가치를 높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