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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T (조성우) - 봄날은 간다
클래식과 재즈, 뉴에이지 장르를 넘나드는 일본 최고의 크로스오버 뮤지션 "Isao Sasaki"가 들려주는 섬세한 피아노 선율, "러브레터", "마지막 황제"에서 현을 담당했던 "Masatsugu Shinozaki"의 변화무쌍한 테크닉이 돋보이는 일렉트릭 바이올린 연주, 그리고 국내 아코디언계의 거목 심성락씨의 심금을 울려주는 복고적인 아코디언 연주등 국내외 정상급 뮤지션들의 수준 있는 연주들을 감상할 수 있는 "봄날은 간다" OST! 자우림의 카리스마 김윤아가 부른 엔딩 타이틀곡 "봄날은 간다"를 비롯해서 영화 주인공인 유지태가 중저음의 맑은 음색으로 자신의 배역인 '상우의 테마'에 가사를 붙인 "그해 봄에", 또한 천상의 목소리를 가진 한국 뮤지컬계의 디바 이소정씨가 부른 "사랑의 인사"는 낙엽처럼 고운 빛깔로 여러분을 깊어가는 가을로 초대할 것이다.

이 영화의 영화음악은 조성우 음악감독이 작곡한 Score들이 중심이 되어 편성되었는데, Score들 사이에서 귀에 익은 멜로디들이 들린다. 그 음악들은 바로 영화 속 인물들과 관련있는 곡들을 조성우 음악감독이 편곡해 실은 곡들로 영화속에서 상우의 할머니가 낮게 부르는 곡이면서 동시에 영화 제목과 관련이 있는 우리 가요 박시춘씨의 "봄날은 간다"는 트럼펫과 아코디언으로 변주되어 영화속에서 흐르고, 은수와 상우가 정선의 아우라지내에 갔을 때, 밴드부 아이들이 연주했던 마르티니(Martini)의 독일가곡 "사랑의 기쁨"은 클래식 기타로 연주되었다. 영화 후반부 벚꽃이 만개한 화창한 봄날의 이별 장면에 흐르는 "사랑의 기쁨"은 우리네 삶에 열병처럼 찾아왔던 사랑에 대한 기억을 다시금 상기시켜 준다.